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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 평화 아카데미 3강_음악으로 추구하는 평화세상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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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금), 오후 7시, 평화 아카데미 3강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은 재즈 피아니스트 하지림 선생께서 강의를 맡아 직접 피아노 연주도 들려주면서 평화에 관한 음악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며 참가자들과 함께 "울면 안돼" 노래를 부르고 흥겨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는 것으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1940~50년대, 전쟁의 시기에는 어떻게 평화를 추구하는 음악이 세상에 나왔는지, 어떤 음악가들이 있었는지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음악가에 대한 이야기를 풍부하게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퀴즈도 내어 직접 본인의 음악이 담긴 CD를 선물로 주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효순 미선을 추모하며 직접 작곡한 음악과 노래를 들려주었습니다. 


질의 응답 시간에 한 참가자는 하지림 선생님께 어떤 평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계신지를 묻기도 했습니다. 하지림 선생님은 사드가 배치된 소성리에 가봤는데, 이런 참여가 평화를 위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이 날 강의에는 2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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