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3. 4. 18] 아파치 헬기 도입 결정 철회 촉구 기자회견

평통사

view : 3242

 
<국민혈세 미국 퍼주는 아파치 헬기 도입 결정 철회 촉구 기자회견>
 
아파치 헬기 도입비용 1조 8천억원, 연간 운용유지비 800억원~1000억원,
군사적, 경제적 타당성이 결여되고
국민혈세 미국 퍼주는 아파치 헬기 도입 결정 철회하라!  
 
일시: 4월 18일(목) 2시 국방부 정문 앞
주최 :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방위사업 추진 위원회(위원장: 김관진 국방장관)는 육군이 운용하는 대형 공격헬기로 미국 보잉사의 아파치(AH-64E)를 선정했습니다. 
   
대형공격헬기 도입은 군사적 타당성이 결여된 사업입니다. 국방부는 북한군 기갑전력 및 국지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신속대응 전력으로 아파치 헬기와 같은 대형공격헬기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한 전차는 대부분 최신형으로 북의 기갑전력을 질적으로 압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기부양정을 이용한 3~4,000 여명의 북한 특수부대가 백령도, 연평도 등을 기습공격 할 경우에도 현 전력으로 충분히 대응이 가능합니다. 
   
아파치 헬기는 높은 도입비용과 엄청난 운용유지비가 소요되어 경제적 타당성도 결여된 사업입니다. 국방연구원에 따르면 36대의 아파치 헬기를 운영·유지하는데 연간 800억원이상의 비용이 들고 2015년 이후에는 연간 1,000억 원 이상이 들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과정에서도  아파치 헬기는 비용과 절충교역에서 경쟁기종에 비해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국민혈세의 낭비를 막기 위해서는 아파치 헬기 도입 결정이 철회되어야 합니다.
 
미 육군도 올해 안에 아파치 AH-64E중 새로 생산되는 10기를 구입할 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아파치를 단 1대도 인수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아파치 헬기를 도입하면 미군이 구매하지 않아 발생된 생산 비용 상승의 일부를 부담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사업목적에 타당성이 결여되고 국민혈세를 미국에게 퍼주는 아파치 헬기 도입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많은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