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19] 미대사관 앞 229차 집회(11시, 광화문KT)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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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한 한미관계를 위한 시민발언대 229차 미대사관 앞 집회>
방위비분담금 10차 협정 폐기! 전면 재협상! 제재 해제! 키리졸브 전쟁연습 중단!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
• 일시 : 2월 19일(화) 오전 11시 • 장소 : 광화문 KT앞/세종대왕상 뒤편
- 지난 10일, 한미 당국이 올해 방위비분담금을 1조 389억 원(2018년의 8.2%, 787억 원 증액)으로 하는 10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에 가서명을 했습니다. 또한 미국이 요구한 작전지원 항목 중 일부를 한국이 떠맡음으로써 방위비분담금이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는 방위비분담금의 대폭 삭감을 바랐던 국민여론에 반하는 것이자 한미소파와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 취지에 어긋나는 불법 부당한 것입니다.
-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미국은 북의 비핵화에 상응하여 대북제재를 전면 해제하고, 평화정세에 역행할 키리졸브 연습을 중단해야 합니다. 또한 개성공단 가동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통한 남북관계의 진전을 가로막지 말아야 합니다.
- 이에 평등한 한미관계를 위한 시민발언대-229차 미대사관 앞 집회에서는 10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 폐기와 전면 재협상,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위비분담금 증액 압박 중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또한 한반도 평화정세를 추동할 수 있는 미국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