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자주 평화의 한 길 고 김판태 군산평통사 대표 2주기 추모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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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01011일,  오후 2시  • 장소 : 마석 모란공원

 

 

자주 평화의 한 길

고 김판태 군산평통사 대표 2주기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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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장례식 다시 보기

 

김판태 대표의 길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며, 구호를 외치는 추모제 참가자들

 

1011(), 마석 모란공원에서 자주 평화의 한 길을 뚝심있게 걸었던 고 김판태 군산평통사 대표의 2주기 추모제가 있었습니다.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 김판태 대표를 떠나보낸 지가 어느덧 2년이 지났습니다. 그사이  꽉 막힌 남북/북미관계, 사드 성능개량으로 한반도 평화 통일의 길이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자주평화의 한 길을 뚝심있게, 굳건히 걸었던 김판태 군산평통사 대표가 그립습니다

 

 

 

김판태 대표 묘지 앞에서 추모제를 열고 있다


이 날 추모제에는 김 대표의 어머니와 부인, 동생 등 유족과 지인, 평통사 문규현 상임대표와 고영대 공동대표, 변연식 공동대표, 군산 박운옥 대표와 회원들, 익산 회원들, 서울 황윤미 대표와 회원들, 성남용인 서덕석 목사, 부천 신정길 대표와 회원들, 인천 회원들, 대전충청 회원들, 평화통일연구소 박기학 소장과 권정호 변호사, 중앙 상근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운옥 군산 평통사 대표가 김판태 대표의 약력을 낭독하고 있다

 

가장 먼저 고인을 기리며 민중의례를 하고 평화와 통일을 위해 온몸으로 헌신한 김판태 대표의 약력을 박운옥 군산 평통사 대표가 낭독했습니다.

 

 

권정호 변호사가 김판태 대표를 기억하며 추모사를 하고 있다

 

이어 추모사는 효순미선평화공원사업위원회 집행위원인 권정호 변호사가 하였습니다. 권 변호사는 많은 시민들의 모금으로 올해 드디어 효순미선평화공원이 완공 되었다, 그 과정에서 부족한 공사비를 김판태 대표의 유족들이 흔쾌히 내주어 가능한 일이었다"며 김판태 대표와 유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생전 효순미선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투쟁과 불평등한 한미소파 개정 투쟁을 위해 헌신한 김판태 대표가 이루지 못한 세상을 우리가 이루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우리가 힘들고 흔들릴수록 김판태 대표의 모습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져나가자”며, 추모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사드반대김천시민대책위원회 김종희 기회팀장이 김판대 대표를 기억하며 추모사를 낭독하고 있다 

 

다음으로 사드반대김천시민대책위원회 김종희 기획팀장의 추모사가 이어졌습니다. 김종희 팀장은 김판태 대표가 떠난 지 2년이 지난 지금 소성리는 사드의 완전배치를 넘어 성능개량과 추가적인 장비반입이 이루어졌고 한미일 통합 MD와 군사동맹의 실현 가능성을 바로 목전에 둔 형국이라며 현 정세의 답답함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김종희 팀장은 사드철회투쟁 현장에서, 평통사의 자주평화통일 투쟁 현장에서 대표님의 온화한 미소와 함께 대표님께서 걸어오신 그 발자취를 찾아서 읽고 또 실천하며 대표님을 기억할 것이라며, “자주평화통일의 그 길에서 다시 만나기 위해 용기 있게 실천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김판태 대표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과거 김판대 대표와 함께 활동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추모사를 전하는 신나영 회원

 

신나영 인천평통사 회원의 추모사가 이어졌습니다. “김판태 대표가 쌓아 놓은 귀중한 실천들이 자주평화통일의 길에 한 발자국 다가갔을 것이라며 김판태 대표가 뚝심 있게 자주 평화의 한 길을 걸어왔던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그 의미들을 짚어주었습니다. 또한 "김판태 대표의 삶은 물심양면으로 지지하고 응원해준 김판태 대표의 부인과 가족들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란 공원으로 오는 길에 자주평화통일의 그 날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며 김판태 대표를 추모했습니다.

 

 

추모시 낭송을 하는 군산 평통사 이재호 운영위원(위)
추모곡을 부르는 익산 평통사 김영희 회원과 군산 평통사 조영환 사무차장(아래)

 

 

다음으로 군산평통사 이재호 운영위원이 김판태 대표를 생각하며 직접 지은 추모시<마부 김판태>를 낭송해 주었습니다. 이어서 군산 평통사 조영환 사무차장과 익산평통사 김영희 회원이 김판태 대표를 추모하며 추모곡으로 <남누리 북누리>를 불렀습니다.


 

우직한 마부 김판태
 쓰라린 현장의 홀로선 최일선 돌격대..
알고 있네 
누구보다 앞장서고 열혈낭자한 몸으로 한 많은 마차를 끌던
마부 였다는것을..

-마부 김판대 중에서

 

 

 

김판태 대표가 걸어왔던 자주 평화의 한 길을 따라 걸어갈 것을 다짐하는 이우성 청년팀장

 

앞으로 자주평화운동을 이어갈 청년활동가 이우성 청년팀장의 추모사가 있었습니다. 이우성 팀장은 생전 김판대 대표의 모습을 떠올리며 김판태 대표님처럼 주변을 살피고 저 스스로가 먼저 활력이 되어 기운차게 운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김판태 대표님이 걸었던 자주평화의 한 길을 따라 온몸을 바쳐 평통사가 짊어진 과제를 평생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자주평화운동을 혼자가 아닌 선배와 동료, 그리고 청년들과 함께 힘차게 걸어갈 것을 김판대 대표에게 약속했습니다.

 

 

김판태 대표를 그리워하며, 추모제에 참석한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김건우님

 

유족을 대표해 동생 김건우님은,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빨리 지나갔다, “시간이 지나도 형이 떠난 자리가 메워지지 않는 것은 형이 감당했던 자리가 컸기 때문일 것이라며 김판태 대표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또한 저희 가족들도 자주평화통일의 한 길을 따라갈 것이라고 다짐하며 추모제에 참석한 분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다음 순서로 김판태 대표의 생전 육성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육성에는 판문점 선언, 싱가포르 성명을 이행해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올바른 입장을 가지고 활동해야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김판대 대표의 영정에 헌화하는 문규현 상임대표와 변연식 중앙대표

 

헌화하는 추모제 참가자들

 

추모제의 순서를 모두 마치고 김판태 대표님 뜻 이어받아 자주평화의 길 열자.”, “평화 번영 통일의 새 시대를 열자.”, “사드를 철거하자!”, “남북 철도 이어가자!”, “금강산 개성공단 열어가자!”,“노동자 민중 주역되는 새 평화세력 구축하자!”, “대표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며 다같이 사진을 찍고 헌화와 절을 한 후 추모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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