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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7] [제주속보] 오늘 새벽1시30분 최성희씨는 풀려나고, 양윤모 선생은 구속영장 신청할 듯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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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속보] 오늘 새벽1시쯤 최성희씨는 풀려나고, 양윤모 선생은 구속영장 신청할 듯

어제 아침 제주해군기지 불법공사를 막기 위해 덤프트럭 밑으로 들어가 항의하던 양윤모 선생, 최성희 씨 가운데 최성희 씨가 오늘 새벽1시쯤 동부경찰서에서 풀려났습니다. 그러나 양윤모 선생에 대해서는 검찰의 지휘를 받아 구속영창 신청방침임을 밝혔습니다.

적박하장도 유분수지 불법공사를 막기위해 공사차량을 막자, 경찰이 대거 출동하여 불법폭력연행을 했으면 당장 사과하고 석방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연행과정에 수갑을 채우고 폭력을 당한 양윤모 선생이 통증을 호소했음에도 병원으로 데려가지 않고, 양윤모 선생의 병원치료 요구에 치료비는 자가부담이라고 하는 등 인권유린을 자행했습니다. 폭력연행 동영상이 언론에 실리자 제주도경찰청 청문감사관실에서 청문감사관이 나와 경위를 알아보는 척하며 여론호도를 위한 물타기에는 신속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자들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니 이 얼마나 이율배반적인 행태입니까.

제주도 경찰청과 서귀포 경찰서, 제주동부 경찰서, 제주지방검찰청에 항의전화를 합시다.

- 제주도 경찰청 : 1566-0112
- 서귀포 경찰서 : 064-739-0112
- 제주동부 경찰서 : 064-753-0112
- 제주지방검찰청 공안담당 508호 검사실 : 064-729-4408

폭력만행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신속하게 전파합시다.

-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97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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