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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6-7] 노동자, 농민, 중소상인 다 죽이는 한미FTA 반대 대한문앞 농성 참가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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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6 ]노동자, 농민, 중소상인 다 죽이는 한미FTA 반대 대한문 앞 농성 참가
한미FTA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있는 대한문 앞 24시간 농성에 배종열 상임대표님과 본부 사무처, 서울평통사 회원분들이 참여하였습니다. 범국본의 박석운 집행위원장은 어제부터 농성에 들어가며 단식투생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날은 오후 2시부터 여의도에서 농민대회도 열렸습니다. 약 1만여명의 농민들은 여의도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행진을 하였습니다. 배종열 대표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져녁 6시 30분부터는 대한문 농성장에서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한미FTA 저지와 곽노현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유영재 미군문제팀장이 사회를 보고, 박석운 집행위원장, 배종열 상임대표님 등이 발언을 하고 노래도 같이 불렀습니다.
박희성, 유호명, 박봉자 선생님 등 서울평통사 회원분이 촛불집회에 오셨습니다. 사월혁명회 선생님들도 모임이 끝나고 왔다면서 참여하셨습니다.
뼛속까지 친일 친미라는 이명박 대통령과 미국의 이익을 위해 한국정부와 싸우는 한국관리들이 노동자, 농민, 중소기업을 다 죽이는 한미FTA 국회 통과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분들의 관심은 그리 높아보이지 않았습니다. 더 많이 홍보하고, 더 많이 알려내야 하겠습니다.
저녁이 되자, 무척 날이 추워졌습니다.
이튿날인 7일 아침 출근 시간에는 유영재 팀장이 박석운 대표 등과 함께 농성 장소 주변에서 선전전을 벌였습니다. 유팀장은 마이크를 잡고 한미FTA가 경제주권을 유린하고 대미 경제적 종속을 영구화하며 민중의 삶을 파탄낸다고 지적하면서 한미FTA 국회 비준동의에 반대하는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습니다. 한국진보연대와 민주노총 동지들이 한 시간 남짓 진행된 선전전에 함께 했습니다. 출근으로 바쁜 가운데도 시민들은 비교적 유인물을 잘 받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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