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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9] 배종열 상임대표 등 한미FTA 반대집회 연행자 114명 전원 석방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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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열 상임대표 등 한미FTA 반대집회 연행자들이 전원 석방되었습니다.
배 대표는 민중단체 대표 등과 함께 국회에서 열린 한미FTA 저지투쟁에 참가했다가 관악서로 연행되어 하룻밤을 머문 뒤 29일 밤에 석방되었습니다.

민중의 정당한 요구를 무차별적으로 탄압하는 이명박 정부의 한미FTA 비준동의안 처리 강행에 맞서 적극 투쟁해야 하겠습니다.



아래 민중의 소리 관련 기사 참조


한미FTA 반대집회 연행자, 전원 석방
정혜규 기자 jhk@vop.co.kr

입력 2011-10-30 11:57:24 l 수정 2011-10-30 12: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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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 전국농민회총연맹 이광석 의장 등 한미FTA 반대집회에서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은 참가자 114명이 전원 석방됐다.

경찰은 집회 참가자들이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외에 추가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검찰 지휘를 받아 석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집회를 마친 뒤 국회 북문을 통에 안으로 진입하거나 연행자 석방을 촉구하다가 연행돼, 서울 혜화경찰서 등 10곳에서 조사를 받아왔다.

정혜규 기자jhk@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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