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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0] 경찰의 물대포에도 굴하지 않고 한미FTA 저지!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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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0 ] 한미FTA 국회비준 날치기 저지 결의대회
수능날입니다.
여야가 합의해서 오늘은 본회의를 열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한미FTA 국회비준을 막기위한 결의대회는 예정대로 진행되었습니다.
10일 오후 3시, 여의도 산업은행앞에서 열린 한미FTA 국회비준 날치기 저지 결의대회에는 민주노총 조합원 등 약 1000여명이 모였습니다. 배종열 상임대표와 본부 사무처, 서울 인천 회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집회가 진행되는 도중에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문제가 협상이 타결되어 김진숙 지도위원이 농성을 해제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참가자들은 "한진중도 이겼다. FTA도 이기자"라면서 기뻐했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나서는 한나라당에 국회비준 강행처리 중단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평화적으로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경찰들은 물대포를 앞세워 침탈하며 이혜선 민주노동당 최고의원등 11명을 연행해갔습니다.
 

△ 많은 언론의 관심 속에 한미FTA 저지 결의대회가 열렸습니다.

 △ 한나라당 사 앞으로 행진을 시작하는 참가자들

△ 경찰의 물대포에 참가자들이 쓰러졌습니다.

△ 물대포가 지독하게 뿜어져 나옵니다

△ 물대포를 맞으며 버티는 참가자들

△ 현수막을 든 지도부들이 몇 번의 경찰 침탈에도 현수막을 지키며 물대포를 맞았습니다.
 
△ 결국 현수막도 빼앗기고 11명도 연행되었지만, 참가자들은 한미FTA를 막아낼 것을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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