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4] 국정농단 사태에도 사드 배치 강행하는 미국 규탄 긴급 기자회견
평통사
view : 2058
사드 배치 강행!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강요!
국정혼란 틈타 자기 잇속 챙기려는 미국을 규탄한다!
□ 일시 : 2016년 11월 4(금) 오후 3시
□ 장소 : 미 대사관 앞 (광화문 KT 앞)
□ 주최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이 사드 한국배치, F-35 도입 등 주요한 외교안보국방사안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 국무부 러셀 동아태 차관보와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이 약속이라도 한 듯이 ‘사드 한국배치는 영향없다’ ‘8-10개월 안에 사드를 한국에 전개하겠다’며 사드 한국 배치를 기정사실로 하는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사실상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한국민들의 의구심과, 김천과 성주주민들의 반발을 묵살하고 사드 한국 배치를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입니다.
하지만 사드 한국 배치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등은 한국이 미일 MD에 편입되는 문제로서, 한국의 안보를 도리어 위태롭게 하고 국익을 훼손하게 됩니다.
이에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에도 불구하고 사드 배치 강행하며 자기 잇속을 챙기려는 미국 규탄 기자회견을 긴급히 개최하오니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