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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5]부산평통사 건설을 위한 부산 회원 모임 - 정세 강연회 개최하기로...(내용 보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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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평통사 건설을 위한 부산 회원 모임
- 2008년 11월 15일(토) 오후 2시 -
11월 15일(토) 오후2시 '부산평통사 건설을 위한 부산지역 평통사 회원 모임'이 열렸습니다.
부산 모임에는 평통사 회원사업팀 박석분 팀장과 유한경 국장을 비롯하여 13명이 참가하였습니다. 

△ 11월 15일(토) 오후2시 성지문화원에는 부산지역 평통사 회원 모임이 열렸습니다.
모임은 참가자 소개, 부산 모임 경과보고, 평통사 소개 프리젠테이션과 평화협정 영상 상영, 부산평통사 결성을 위한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하시지 못한 분들을 포함하여 18명이 부산평통사 결성에 힘과 지혜를 모으기로 하였습니다.
김건우 회원을 연락 담당자로 정하였고 준비모임을 대표하는 분을 정하는 일은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참가한 조건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모임 후 소감을 나누는 자리에서 박광선 목사님은 "부산지역 대중의 정서가 주한미군 철수를 아직도 많이 부담스러워하는 실정이므로 이를 감안하여 대중 선전, 홍보활동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고 김홍술 목사님은 "평화 캠프나 글짓기 같이 청소년 등이 함께 할 수 있는 대중행사를 펼쳐나갔으면 좋겠다. 평통사를 함께 만들어보겠다는 마음으로 왔다.", 이의직 회원은 "힘을 보태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이 된다. 이곳은 항상 열려있으니 불편하더라도 자주 여기서 뵈었으면 한다.", 하상윤 추진위원은 "평통사에서 벌이는 사업이야말고 우리가 진정 염원하는 것이며 숙원사업이다. 후대에게 멋진 미래를 보여주자!", 언론을 통해 평통사를 알게 되어 회원가입을 한 김유중 회원은 "함께 하자고 여러번 연락을 주셔서 오게 되었다. 여기 계신 분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 많이 배우겠다.", 이왈신 회원은 "소중한 인연으로 생각하겠다.", 김건우 회원은 "90년대 노동운동을 하였으나 사회단체를 통해 평화, 통일운동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하였습니다.

△ 평통사 소개와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 운동 동영상 '오! 평화' 상영
노조에서 선전, 홍보일을 맡았던 재능 많은 김건우 회원, 이의직 회원, 부산 NCC를 만드시고 지역의 진보운동을 오랜동안 지지, 지원해오신 기독교계 원로이신 박광선 목사님, 평화협정 실현운동 신문광고를 보시고 함께 참여하게 된 하상윤 추진위원, 한겨레 가족 부산 대표이신 이왈신 회원을 비롯하여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함께 하시기로 한 20여 명의 회원들이 의기투합하기로 했으니 부산평통사 결성과 부산지역 평화협정운동의 밝은 미래가 보이는 듯 합니다.
바쁜중에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 모임을 마치고 연락담당을 맡기로 한 김건우 회원과 함께 찾은 광안리해수욕장
박석분 회원사업팀장(평통사), 유한경 국장이 찾은 광안리 해수욕장 바다 위 빛을 내는 다리가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다음 모임은 12월 13일(토) 강정구 교수 초청 정세강연회를 개최한 후 열기로 하였습니다. 강연회는 오후2시 부산일보사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부산 뿐만아니라 경남지역 평화협정 추진위원들을 모두 초대하고 부산 지역 단체들에게도 널리 알리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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