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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7] 경기남부 평통사 2차 총회가 힘차게 치러지다!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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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평통사 제2차 정기총회

2009월 3월 7일 오후5시, 평택자활센터 교육실
지난 2월에 열기로 하였던 총회가 드디어 3월 7일에 열렸습니다. 전체 경기남부 회원 55명 중 23명이 참가하였으며 본부에서 배종열 평통사 상임대표와 김종일 사무처장, 지역에서는 서울, 대전충남, 부천, 인천, 광주전남 평통사 등에서 함께 하였습니다.

내빈으로는 최근 미군헬기 난동으로 쑥대밭이 된 마을문제 해결에 동분서주하고 계신 이순규 송화리 이장님, 30년 가까이 지조와 절개를 지키며 옥고를 치르신 양원진 장기수선생님과 따님, 멀리 파주 무건리에서 오신 주병준 주민대책위원장님과 전창준 오현지킴이 부회장님, 민주노동당 오산시당 부위원장에 당선된 신상철님 등이 함께 하였습니다.


3월 7일 경기남부평통사 제2차 총회

먼저 1부 강연회에서 김종일 사무처장이 현재 벌어지는 한미전쟁연습의 실체와 문제점에 대한 박진감 있는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이 키-리졸브 훈련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강연회가 되었습니다.

강연회를 마치고 총회가 이어졌습니다. 총회는 재적인원 55명 중 23명이 참석(19명 위임, 사고 1명)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이종필 공동대표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종필, 장창원 공동대표의 대회사와 “평택미군기지 확장저지 투쟁에 경기남부 평통사가 모범이 되자.”는 배종열 평통사 상임대표의 격려사로 이어졌습니다.

이날 총회에서 2009년 '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 실현운동’과 ‘평택미군기지 확장반대 투쟁’을 중심사업으로, 평화협정 추진위원 200명 조직, 7.27 평화협정 한마당 30명 참가, 회원 150명 돌파, 평택역 앞 월례집회 강화, 오산, 평택 분회 등 분회 확대와 활성화를 구체적인 사업계획으로 힘차게 결의하였습니다.


2기 경기남부 평통사를 이끌어갈 임원 들

"열심히 해보겠다."며 결의를 밝히는 김상용 신임 운영위원

"평택분회 활동을 열심히 해보겠다."는 이근랑 신임 운영위원

2기 경기남부 평통사를 이끌어갈 임원으로는 이종필, 장창원 공동대표와 현호헌 사무국장이 선출되었습니다.
당선소감으로 이근랑 운영위원은 “평택분회가 잘되도록 하는데 힘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김강용 운영위원은 “열심히 최선을 다해보겠다.” 추영배 운영위원은 “매향리 미군폭격장 폐쇄를 처음에 누구도 장담하지 못했다. 평택미군기지 확장 반드시 막아내고 미군을 몰아내자.”고 결의를 밝혔습니다.

감사에는 홍성조, 오영미 회원이 선출되었고, 각오와 포부를 밝히는 인사를 하였습니다.


9명의 추진위원을 조직하여 평화협정상을 받는 오영미 회원
"한 일도 없는데 부끄럽다."며 너무나 수줍어 합니다.

평택역 앞 월례집회와 오산분회 활동에 앞장서
모범실천상을 받은 최돈표 회원
이후 모범회원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민주연합노조에서 조합원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는 최돈표 회원이 월례집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오산분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실천상을 수상하였고 오영미 회원은 추진위원을 적극적으로 조직하여 평화협정상을 받았습니다.

폐회와 사진촬영 후, 오영미 회원 등 오산 회원들이 준비한 찌개와 밥, 김치 그리고 떡과 머릿고기, 막걸리 등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날 3명이 회원 가입을 하고, 2명이 추진위원이 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경기남부 평통사 총회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아울러 경기남부 평통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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