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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부산평통사 부산 민주시민상 수상 소식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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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부마민주항쟁사업회에서 시상하는 민주시민상 통일부문에서 부산평통사가 수상하였습니다.


  언론부문, 노동부문, 환경부문 수상자와 나란히 함께하고 계신 김홍술 대표님.
 
 
 
 
 

수상 기념 뒤풀이를 하며 자축 건배!!


 

 
[참고기사_부산일보, 2012.10.17]
 
제33주년 부마민주항쟁기념식이 16일 오후 부산 민주공원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대선 후보 캠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으며
부마항쟁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김재규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부마민주항쟁 희생자들이 명예를 회복하는 길은
정치가 아닌 정의의 문제로 진정한 화해와 통합의 시작이다"면서
"특히 유신의 중심에 있던 박근혜 후보가 진정으로 사과하고 역사적 책무를 다하는 유일한 길은
부마항쟁특별법 제정이다"고 강조했다.

사업회는 기념식을 앞두고 각 대선후보 캠프에 후보들의 참석을 요청했다.
이에따라 이날 박근혜 후보 측에서는 황우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문재인 후보 진영에서는 김정길·김영춘 민주당 부산 선대위원장,
안철수 캠프 김성식 중앙선대위 공동선대본부장이 참석했다.
기념사업회 김광수 사무처장은 "뒤늦은 감이 있지만 대선 후보들이 부마항쟁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나아가 대선후보들이 부마항쟁특별법 제정을 공약화하고 진상 규명과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제21회 민주시민상 시상식도 동시에 개최됐다.
부울경 시민사회단체와 역대 수상자들의 추천을 받아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민주주의 부문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울경 협의회',
인권 부문 이갑호 금속노조 쌍용자동차 창원지회장,
평화통일 부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환경자치 부문 정수희 에너지정의행동 활동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기념식 마지막 순서로 권용엽 감독의 부마민주항쟁 33주년 기념영화 '긴급한 조치 1호' 요약판이 상영됐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엇갈린 평가를 담은 다큐 영화다.

조영미 기자 mi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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