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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행동]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215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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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년 11월 17일(목), 오전 6시       •장소 : 소성리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소성리 라이브 방송보기

 

 

최근 한미 국방장관은 54차 SCM 공동성명에서 "사드 기지에 대한 일상적이고 자유로운 접근을 정상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사드 정식배치를 목적으로 지금과 같이 사드 장비, 공사 장비, 유류차량을 지속적으로 반입하고 미군 통행도 보장하겠다는 것입니다.

 

 한미 당국은 지난 10월 6~7일, 성주 사드기지에 사드 레이더를 구성하는 AEU(안테나 장비), EEU(전자장비)와 사드 발사대, 패트리어트(MSE) 체계 등을 반입했습니다.   

 

미국 방어를 위해서는 미국을 겨냥한 북한과 중국의 미사일을 조기에 탐지하고, 이 조기 탐지 정보를 신속하게 C2BMC에 송신하여 정보를 통합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가 되기 때문에 미국이 관련 장비를 성능개량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드 레이더가 종말모드가 아닌 전방배치모드로 운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사드는 물론 그 성능개량의 본질도 사드 레이더를 전진배치모드로 운용하며, 이를 위한 탐지, 추적, 식별 능력을 업그레이드해 북한과 중국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부터 미국과 일본을 방어하려는 미국과 일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바로 한미일 MD 구축에 토대해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입니다.

 

이런 이유로  오늘도 이어지는 주민들과 평화지킴이들의 투쟁은 너무나 소중하고, 절박한 투쟁입니다. 경찰들의 무자비한 폭력에도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강고한 투쟁입니다.

 

지금 당장 공사장비와 자재 반입, 인부 출입을 중단할 것을 한미 당국에게 강력히 촉구합니다. 불법을 방조, 비호하는 경찰도 즉각 소성리에서 철수해야 합니다.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 주민들과 평화지킴이들이 불법 사드기지 공사를 저지하기 위해 새벽을 깨웁니다. 마을회관 앞길에서 평화행동을 시작했습니다.

 

오전 6시 20분 : 원불교 평화법회를 진행하며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발언을 이어갑니다. 최근 진행된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것을 포함해 한미일 군사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도 문제의식을 공유합니다.

 

오전 6시 45분 : 평화행동 참가자들이 평화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경찰력이 평화행동 장소 주변에 배치되었습니다.

 

 

오전 6시 50분 : 경찰이 평화행동 참가자들에 대해서 강제이동조치를 시작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구호를 외치며 경찰의 불법행위, 부당한 비호행위에 대해서 강력하게 항의합니다. 특히 주민들은 경찰의 자진이동 요구를 완강히 거부하며 투쟁합니다.

 

 

오전 7시 10분 : 경찰이 참가자들을 모두 이동시킨 후 미군 유류차량, 기지 공사 관련 차령 등이 줄지어 진입했습니다. 이날 경찰은 미군차량이 통행하지 않던 이전에 비해 더욱 폭력적인 행태를 보였지만 참가자들의 강고한 투쟁에 차령 진입시간이 평소보다 지연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차량을 향해 피켓을 높이 들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오전 7시 20분 : 마을회관 앞에서 정리집회를 하며 이날 평화행동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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