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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행동]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241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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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2년 12월 23일(금), 오전 6시 30분       • 장소 : 진밭교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추가 반입된 사드 레이더 장비(AEU)를 미 본토로 즉각 반출하라!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소성리 라이브 방송보기

 

 

 

한미 당국은 소성리 마을 앞길을 통해 불법적인 기지 공사 장비와 자재를 반입하고, 인부와 미군 출입을 보장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불법 사드 공사의 중단과 사드 철거를 요구하는 주민들과 평화지킴이들의 평화행동도 계속 됩니다. 

 

주민들과 평화지킴이들이 이렇게 투쟁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사드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한국의 안보,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사드와 그 성능개량의 본질은 사드 레이더를 전방배치모드로 운용하며, 이를 위한 탐지, 추적, 식별 능력을 업그레이드해 북한과 중국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부터 미국과 일본을 방어하려는 미국과 일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바로 한미일 MD 구축에 토대해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입니다.

 

이런 이유로 오늘도 이어지는 주민들과 평화지킴이들의 투쟁은 너무나 소중하고, 절박한 투쟁입니다. 경찰들의 무자비한 폭력에도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강고한 투쟁입니다.

 

지금 당장 공사장비와 자재 반입, 인부 출입을 중단할 것을 한미 당국에게 강력히 촉구합니다. 

 

지난 10월 추가 반입되어 아직까지 기지 안에 있는 레이더 장비(AEU)도 즉각 반출, 철수해야 합니다. 사드 추가배치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불법을 방조, 비호하는 경찰도 즉각 소성리에서 철수해야 합니다.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30분 : 차가운 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 이지만 불법 사드공사의 중단과 불법 사드 철거를 위한 소성리 평화행동은 계속됩니다. 강형구 장로의 인도로 기독교 평화 기도회가 진행됩니다. 강형구 장로는 " 오늘도 차가운 바람이 부는 이곳 진밭교에 또 사람들이 모였다. 사드를 뽑아내기 위해 오늘도 모였다. 이 동지들의 따뜻한 기운을 받아서 이 추위도 이겨내고 사드도 뽑아낼 것이다." 라며 사드 투쟁을 계속 해 나가자고 이야기 합니다. 

 

 

오전 6시 50분 : 평화행동 참가자들이 돌아가며 구호도 외치고 발언도 합니다. 한 참가자는 " 추운 날씨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였다. 사드 철거, 한반도 평화에 대한 마음을 이곳에서 느낄 수 있다. 사드를 뽑아내는 그날까지 함께하겠다" 고 결의를 밝힙니다.  

 

오전 7시: 불법 공사를 위한 공사차량과 인부들의 차량이 사드기지로 들어갑니다. 참가자들은  차량을 향해 구호를 외치며 평화행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사드는 침략이다!", "전쟁위한 부역행위 중단하라!", "이땅은 우리 땅! 우리가 지킨다!", "불법 사드 철거하라! 불법 공사 중단하라!", "종노릇 그만하자!", "윤석열정부는 친일, 친미 매국행위 중단하라!"

 

오전 7시 30분 : 차가운 날씨에 난로 하나에 의지하며 참가자들은 아침 평화행동을 마치고 기지 앞과 진밭교에서 1인시위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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