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03. 9. 25] 이라크 현지조사단 파견 반대 인천공항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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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이라크 현지 조사단이 한국군 전투병 파병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현지 정세와 치안 및 작전상황 정보를 파악한다는 명분 하에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이라크 현지로 출발하였습니다.


▲ 인천공항 귀빈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자통협, 평통사, 민주노동당, 반미여성회 회원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이에 평통사, 자통협, 민주노동당, 반미여성회는 명분과는 달리 전투병 파병 수순이 될 것이 뻔히 예견되는 이라크 현지 조사단 파견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오늘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 귀빈실 앞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 기자회견에는 평통사 상임대표이신 홍근수 목사, 자통협 공동의장이신 진관 스님, 이종문 민주노동당 부천원미을 지구당 위원장, 장수경 반미여성회 사무처장, 정동석 인천 평통사 사무국장과 자통협 본부 실무자들, 민주노동당 당원들, 반미여성회 회원들, 서울·인천 평통사 회원 등 약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힘차게 진행되었습니다.

▲ 기자회견 취지설명을 하는 평통사 홍근수 상임대표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유영재 평통사 평화군축팀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자회견에서 홍근수 평통사 상임대표는 "이라크에 대한 전투병 파병이 그 어떤 정당성도 합법성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미국의 파병 압력을 단호히 뿌리치지 못한 채 파병을 전제로 한 현지 조사단을 파견하려한다"며 "만약 정부가 잔꾀를 부려 파병을 밀어 부친다면 강력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취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 "전투병 파병 위한 이라크 현지 조사단 파견 반대!"
자통협 진 관 공동의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이어서 진관 자통협 공동의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셨고, 각 단체 대표들이 나와 규탄 발언을 해주셨습니다.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동안 이라크 현지 조사단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원래 귀빈실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했던 현지 조사단이 참가자들의 투쟁 때문에 기자회견을 진행하지 못하고 삼삼오오 귀빈실을 빠져 나와 출국장안으로 들어갔다는 소식이었습니다.

▲ 피켓팅을 하고 있는 회원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그 소식을 듣고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은 J 출국장 앞으로 가서 항의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이라크 현지 조사단과 직접 만나지 못해서 국민적 분노를 전하지는 못했지만, 참가자들은 향후 이라크 전투병 파병 반대 투쟁에 더욱 적극적으로 투쟁해 나갈 것을 결의하며 1시간 30분동안의 투쟁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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