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속보] 홍근수 목사 등 파병 관련 장영달 국방위원장 집서 면담중

오늘(9일) 오전 8시 50분 현재, 홍근수 평통사 상임대표 등이 이라크 파병안 처리와 관련하여 장영달 국회 국방위원장 집에서 면담중입니다.

홍 대표 일행은 이날 오전 6:40분 경에 용산구 동부이촌동 소재 장영달 위원장의 한 아파트에 도착하여 현관에서 경찰과 한동안 실랑이를 벌이다가 이를 알고 내려온 장 위원장의 안내로 720분경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현재 장위원장은 국방위원회를 열어서 충분한 토론을 거쳐 다수의견대로 처리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고, 면담자들은 국민의 뜻에 따라 파병안을 처리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면담에는 홍 대표 외에 문정현 소파개정국민행동 상임대표, 진관 평통사 공동대표, 김제복 수사, 실무자로 장대현 파병반대국민행동 상황실장, 이태호 참여연대 정책실장, 이경아 평통사 평화군축팀 부장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방송 3사를 대표하여 KBS카메라 기자와 한겨레 등 일간신문 기자, 인터넷 기자들이 취재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속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