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2/21 불법 사드 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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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1년 12월 21일 (화)     • 장소 : 성주 소성리

 

주권을 포기하고 미국에 굴복하여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문재인 정부 규탄한다!


사드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소성리 현장 라이브방송

 

 

미국은 한미일 3각 MD 고도화로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고, 태평양 미군과 미 본토 방어 및 중국을 포위, 봉쇄하겠다는 인도태평양전략에 한국군을 동원하기 위해 한국군 작전통제권을 틀어쥐고 보다 공세적인 새 대북/대중 작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성주 소성리에 배치된 사드레이더 또한 필히 중국 견제를 위해 전진배치 모드로 운용 될 수 밖에 없음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사드 기지가 완성되면 우리나라는 미중 대결의 격화속에서 미국과 일본을 지켜주기 위한 전초기지로 전락하여 우리의 평화와 안보는 희생되고 맙니다.

 

대중 포위 전략의 핵심인 사드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한미당국은 오늘도 대규모 경찰병력을 동원해 주민들을 짓밟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드배치는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는 불법이며, 문재인 정부는 환경영향평가도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채 불법 공사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소성리 주민들은 미국과 문재인 정부에 맞서 오늘도 마을길 맨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정부와 미군은 지금 당장 공사 장비와 자재 반입, 인부 출입을 중단해야 합니다. 불법을 방조, 비호하는 경찰도 즉각 소성리에서 철수해야 합니다.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소성리 마을회관 굴뚝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불법 사드공사 저지를 위해 소성리 할매들과 지킴이들이 한두명씩 모이기 시작합니다. 평통사는 대구를 비롯하여 김제 익산 회원들이 새벽길을 달려 왔습니다.  

 

 

추운날씨를 이기기 위해 '민들레 청춘' 노래에 맞춰 몸풀기 채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드 뽑고 평화 심자! 민들레 청춘~~" "사드 빼! 미군 빼" 

 

 

오전 6시 40분, 오늘도 불법사드 철거, 공사 저지 평화행동을 원불교 기도회로 시작합니다. 기도회가 시작하자마자 경찰들은 오늘도 경고방송을 해대기 시작합니다. 오늘로 65번째 평화행동입니다. 주민들의 일상을 빼앗고 불법사드 공사를 강행하는 한미당국과 이를 비호하는 경찰을 규탄하며 오늘도 평화행동을 힘차게 이어갑니다. 

 

 

김천 노곡리 박태정 이장은 "평화를 위해 우리는 고생한다. 미국이 아니었다면 분단되지 않았고 사드도 안 왔다. 사드 빼는 그날까지 꼭 함께 해달라"고 호소 했습니다. 

 

 

부산평통사 회원인 민주노총 경남본부 조형래 본부장은 "늘 연대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 내년부터 사드 투쟁에 매달 한번 소성리 투쟁에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사드가 뽑혀나가고, 한반도 평화가 와서 우리민족끼리 함께 잘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 했습니다. 

 

창원에서 온 진보대학생넷 대학생들이 귀여운 산타 모자를 쓰고 주민들을 응원하였습니다. 

 

원불교 환경연대 이태옥 사업단장은 "소성리 어머님들이 이자리를 지키고 있기에 우리가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불법 사드 기지 공사를 완성하겠다고 저들은 의례적으로 우리 주민들을 짓밟고 가겠지만 우리는 오늘도 투쟁의 역사, 평화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또 한번 끌려나가지만 질긴놈이 이기고, 즐겁게 투쟁하는 우리가 이깁니다. 오늘 하루도 평화를 지켜냅시다"며 힘차게 투쟁의 결의를 밝혔습니다.  

 

불법사드 철거하라! 미국놈들 몰아내자! 
미국은 사드 갖고 소성리를 떠나라!

 

 

소성리 봉정 어르신, 불법사드 저지 투쟁에 늘 함께 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대학생들이 갖고온 산타모자를 쓰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평화 산타 봉정 어르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전 7시 20분, 백창욱 목사 주관으로 기독교 기도회가 이어집니다. 백창욱 목사는 얼마전 성주를 다녀간 이재명 대선 후보의 사드 관련 발언과 행보에 대해 규탄하였습니다. 경찰들은 연신 경고 방송을 해대며 주민들을 에워 쌌습니다. 

 

 

 

 


오전 7시 40분, 경찰들이 참가자들을 끌어내기 시작합니다. 참가자들은 경찰의 불법 행위를 규탄하며 저항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도 참가자들을 짐승처럼 질질 끌고 나갑니다. 

 

"주민이 옳다"
"사드가 불법이다"
"불법사드 공사 비호하는 경찰은 물러가라"
"사드는 침략이다"
"사드 가야 평화 온다"
"미군 가야 평화 온다"
"포기하지 않는다. 끝까지 싸운다"
"사드 뽑고 평화 심자!"

 

 

 

 

참가자들을 모두 끌어내고 공사차랑이 사드 부지로 들어갑니다. 참가자들은 들어가는 차량을 향해 피켓팅을 이어갑니다. 오늘 공사 관련 차량 53대를 비롯하여 물탱크, 병력수송, 분뇨차 등 총 80여대의 불법 사드기지 공사 차량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오전 8시, 참가자들은 마을회관 앞에 모여 정리집회를 진행합니다. 

김제, 익산 평통사 회원들이 나와 주민들께 인사와 결의 발언을 하였습니다. 김제  황산에도 신무기가 배치된다는 소식에  김제 평통사 회원들이 황산 되찾기 평화발자국을 월1회 진행하고 있다며 김제에 배치될 신무기도 사드처럼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일이기에 소성리 주민들과 끝까지 함께 투쟁하겠다는 힘찬 결의 발언을 했습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조형래 본부장이 이종희 성주주민대책위 위원장에게 투쟁기금을 전달하고, 대학생들이 힘찬 율동으로 참가자들과 주민들을 응원했습니다. 원불교에서는 추운날씨에 투쟁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프랑스 감기예방차 '뱅쇼' 음료를 준비해 참가자들과 뜨근하게 나누었습니다. 

 

오늘로 65번째 평화행동입니다. 날이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어느 때보다도 많은 분들이 불법 사드를 막기 위한 평화행동에 함께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통사 회원들도 전국적으로 돌아가면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이른 새벽에 진행되는 평화행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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