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05/07/02] <속보 9, 10>농성 이틀째, 또다시 농성천막 강제철거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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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0]밤 10시 현재, 드디어 철야농성을 포기하지 않는 농성단에게 경찰측은 천막을 돌려주어야만 했다. 안정적인 천막농성 쟁취!!! 농성단은 천막에 모기장을 치고 취침준비를 하고 있다.

[속보 9] 한국 경찰은 미군을 지키기 위해 농성단이 설치한 천막을 강제 철거 했다.
현재(8시09분) 군산미군기지 앞의 주차장쪽에 농성단을 고착시킨 상황이다.
그러나 농성단은 끝까지 투쟁할 계획이다.

미군 눈치만 슬슬 보는 한국경찰 규탄한다!!

[속보 8] 군산미군기지 앞에서 천막을 다시 치고 농성중인 농성단에 대해 경찰은 강제 철거와 함께 연행하겠다는 경고방송을 현재(8시)하고 있다.
주한미군을 지키기 위해 자국민을 연행하는 경찰당국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람.

[속보 7] 산개투쟁을 전개하다가 3시 20분 현재, 기름 유출된 미군기지 철조망 앞에서 정리집회. 이후 미군기지 정문앞 농성장으로 이동하여 농성진행.


[속보 6] 기름 유출 장소로 이동
기지 진격 투쟁은 정문에서 저지 당했다.
3시 36분 현재 정문을 돌아 기름이 유출된 장소로 이동 중이다.

우리 땅 오염시키는 주한미군 규탄한다!!!

[속보 5] 미군기지 진격투쟁 중
오후 2시경 30여명의 시민들이 집회를 시작했다.
현재시간 2시30분, 사과를 받기위해 군산 미군기지 안으로 진격투쟁 중이다.

[속보 4] 30일 오전 10시,

30일 오전10시 현재, 빼앗아간 천막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며 뙤약볕아래 20여명이 농성 중에 있다.

29일 치열한 투쟁소식을 전해들은 민주노총전북지역본부와 전북여성농민회에서는 농성에 결합할 것을 결의하였다.

민주노총전북지역본부는 30일 오늘, 상경투쟁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긴박한 투쟁소식을 전해듣고 상경투쟁을 뒤로 미루고 농성에 참가키로 결의하였으며, 전북여성농민회는 오는 월요일 한마당 행사를 마치고 1천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농성에 참가키로 하였다.


[속보 3] 29일 오후 8시

저녁8시30분경 경찰은 전경 약 300여명을 동원하여 농성장을 강제철거 하였으며, 농성단을 해산시켰습니다.
이에 50여명의 농성단은 미군기지 앞에서 항의집회를 벌였습니다.

자정을 넘긴 6월30일 00시07분 현재 20여명의 농성단이 미군기지 정문 앞에서 투쟁을 전개하고 있으며 노상에서라도 철야농성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9일 아침 기자회견부터 시작된 이번 투쟁에 전북평통사 이세우 대표님과 조광수 사무국장, 대전충남평통사 유한경 사무국장이 참가하였으며 현재 노숙철야농성에는 이세우 대표님과 조광수 사무국장님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속보 2> 29일 오후 5시

경찰의 방해에도 불구, 2시간의 끈질긴 몸싸움 끝에 수요집회 성사(29일 오후 4시30분)

오후 4시에 진행된 군산미군기지 앞 수요집회가 오후 4시30분에 끝났습니다.
집회 이후 피해 농민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은 환경 범죄를 저지른 미군과 이런 범죄행위를 비호하고 있는 경찰을 규탄하는 철야농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소식이 오는데로 속보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속보 1]

<29일 오후4시>

군산 미군기지 앞 수요집회.. 경찰들 방해에 두시간이 지난 오후4시가 되어서야 열려

오늘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군산 미군기지 앞 수요집회(매주마다 열리는 집회)가 경찰의 방해로 인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되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정당한 집회를 방해하는 경찰을 강력히 규탄하는 투쟁을 2시간이 넘게 진행하여, 오후 4시부터 원래 집회 장소였던 기지 정문 앞에서 집회를 시작하였습니다.

경찰은 군산 미군기지 정문 앞에서는 집회를 할 수 없다며 기지 정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진행할 것을 강요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집회가 정문 앞에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경찰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을뿐 아니라 명백히 집회를 방해할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찰이 이러듯 몰상식하게 집회를 방해하는 것은 주한미군에 대한 과잉 충성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9일 오전 11시>

군산미군기지 기름유출사건, 답변달랬더니 위로금 50만원... 이에 분노한 주민 농성투쟁 전개

지난 22일 군산미군기지에서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옥서면 선연리 송촌마을은 지난 2003년 기지 내 활주로에서 항공유 2만6천여ℓ가 유출되는 사고가 난 곳으로부터 1km도 채 안되는 곳으로, 2003년 기름 유출 사고에 대한 수습마저 부진한 가운데 또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주한미군이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안전, 나아가 지역 환경에 대해서 얼마나 무관심하고 무책임한지가 명백히 드러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지역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시민사회단체가 포함된 한미합동 환경오염 조사, 주한미군의 공식적 사과, SOFA 환경조항 개정 등 주한미군의 환경오염에 대한 근본적 해결' 등을 요구하는 질의서를 미군 측에 보내고 오늘 오전 11시에 기자회견을 갖고자 했습니다. 미군 측은 질의서에 대해 오전 10시까지 답변서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군 측은 오전10시40분이 되어서야 한미소파합동위원회에 의뢰하라는 성의없는 답변서를 주었습니다. 더군다나 한국 경찰을 통해 상부의 지시라며 시민단체와는 일체의 면담과 답변을 거부하고 대화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군은 같은 시각 피해 농민들을 논으로 나오라고 해 전주지법 배상심의위원회에 손해배상을 청구해서 해결하라며 서류양식과 50만원의 위로금을 건네주었습니다. 이에 피해 농민들은 기자회견에 참석해서 "환경 파괴 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하지 않으면서 돈 몇 푼으로 해결하려는 오만방자한 미군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히고 위로금 50만원을 계란과 함께 묶어 기지 안으로 던져버렸습니다.

미군의 생각을 앵무새처럼 시민단체들에게 전하여 누구보다도 미군의 오만방자함을 알고 있는 경찰이 정당한 집회를 방해하고 시비를 건 것은 미군에 알아서 기는 사대매국적인 행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사대매국적인 경찰의 불법적인 집회 방해를 강력히 규탄하며 재발 방지 약속과 공식적인 사과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 경찰과 불평등한 SOFA를 앞세워 자신의 범죄 행위를 무마하고자 하는 미군의 오만방자하고 이중적인 태도를 강력히 규탄하며 미군기지 환경 파괴 행위의 재발 방지를 위해 힘있게 싸우시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의 정당하고 의로운 투쟁에 연대의 정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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