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평통사 김창환 대표를 비롯한 20여 명의 안동 회원들과 대구평통사를 준비하시는 백창욱 위원, 그리고 대전충남평통사 정한섭 회원이 경관 좋은 문경에 모였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밀어부치려는 운하건설에 맞서 생명의 강을 지키려는 순례자들의 행렬이 오늘 문경에 도착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심전심으로 이곳에 모인 것입니다....
마침 이날 일정에 참여한 변연식 공동대표는 뜻밖에 평통사 회원들을 만나게 되었다며 흥분(!)한 목소리로 이 소식을 사무처에 전해오셨습니다.

오늘은, 중앙과 수도권의 일꾼, 회원들은 로드리게스 훈련장 앞에서 반전평화 투쟁을 전개하고, 대전과 안동, 대구 회원들은 생명의 강을 지키기 위한 평화의 발걸음을 내딛은, 평화의 날이네요....

[사진은 문경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조령관문'입니다.
사진을 누르시면 생명의 강을 지키는 순례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