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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9] MB악법저지 여의도 국회앞 투쟁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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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국회앞 MB 악법 저지 철야기도회와 촛불 문화제
- 2008년 12월 29일 -

△ MB정권의 파시즘적 악법 날치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회안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밖에서는 촛불시민들이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 조중동 방송은 국가 재앙 방송!!
[긴급속보1] MB악법저지 여의도투쟁 현장에 경찰 침탈 중!
밤 10시 50분 쯤 MB악법저지를 위해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항의집회 중이던 대오를 향해 경찰이 경고방송 후 침탈하였다. 경찰 100여명은 무대 앞에서 집회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고 있고, 집회 대오 300여명은 경찰에 강력히 항의 중이다.

△ 경찰들이 방송차를 장악하고 시민들을 완전히 에워 쌌습니다.다.
[긴급속보2] 경찰 침탈 후 집회참가자 연행하려고 준비 중!
밤 11시 10분 쯤 경찰은 경고방송을 통해 야간불법집회를 하고 있다며 해산을 종용하고 연행하려는 압박형태를 취하고 있다. 집회 참가자는 100여명밖에 되지 않지만 의연한 자세를 견지하며 경찰에 계속 항의하고 있다.
[긴급속보3] 경찰 몰아내고 항의 집회대오 전열 정비하는 중!

△ 경찰들이 물러간후 마무리를 하고, 비상대기 상태로 돌입하였습니다.
밤 11시 35분 쯤 집회 대오가 경찰들을 항의 끝에 몰아내고 전열을 정비 중에 있다. 현재 200여명으로 대오가 불어나고 있으며 MB악법 반드시 저지하자는 결의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
[긴급속보4] 3당 원내대표 회동 2차례 불발, 내일 오전 10시 다시 만나기로..
쟁점 법안 처리와 관련해 29일 밤 9시부터 재개된 여야 3당 교섭단체 회동이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해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여야는 이날 밤 11시에 협상을 중단한 뒤 30일 오전 10시부터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혜영 민주당,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5시와 9시, 2차례에 걸쳐 회담을 열었으나 기존 입장 차이를 전혀 좁히지 못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13개 사회개혁 법안에 대해서는 합의처리가 가능하다고 모든 협상 카드를 보여줬지만 야당이 방송법과 한미 FTA 비준안 등을 계속 반대하는 바람에 협상에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회담 직후 "한나라당이 방송법 등 야당이 반대하는 법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두 연내 처리하겠다고 맞서 결국 한발짝도 진전되지 못했다"고 맞섰다.
한나라당의 강행처리 명분을 쌓는 것이나 아니었으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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