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대 주요글

통일/연대

[2009/10/18] [10/17-18] 용산참사 범국민 추모제 및 빈곤철페의 날 투쟁 문화제 / 용산 국민법정 - 용산, 진실의 꽃으로 살아나라!

평통사

view : 1584

용산참사 범국민 추모제 및 빈곤철페의 날 투쟁 문화제
2009-10-17, 용산참사 현장

△ 17일 오후 5시, 용산참사 현장에서 용산참사 범국민 추모제 및 빈곤철폐의 날 투쟁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17일 오후 5시, 용산참사 현장에서 용산참사 범국민 추모제 및 빈곤철폐의 날 투쟁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가난한 이들에게 힘을! 우리도 살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빈곤철폐의 날 투쟁문화제에는 4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용산, 진실의 꽃으로 살아나라!
용산 국민법정
2009-10-18, 가톨릭회관 7층

△ 18일 오후 1시, 가톨릭회관 7층에서 용산 국민법정이 용산 국민법정 준비위원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용산참사 주범들 국민법정에서 모두 유죄 선고!
10월 18일 열린 용산참사 국민법정 결과 배심원단은 용산철거민사망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피고들에게 유죄선고를 내렸습니다. 과잉진압으로 화재사고를 유발하고, 화재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진압작전을 지속했던 것 등 참사의 직접적 책임 때문입니다. 또한, 용산4구역 개발사업이 세입자 요구는 고려하지 않고 용역폭력을 동원해 강행되었던 점, 그리고 세입자 생계대책 없는 개발사업을 서울시, 전국 곳곳에서 막무가내로 벌이고 있는 점 등이 참사의 간접적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강경진압과 막개발을 확대하는 것이 이명박 정부의 정책에서 비롯된 점이라는 데 배심원단은 의견을 모았습니다. 비로소 용산참사의 진실이 한층 밝혀진 것입니다.

△ 국민법정에서 검찰 역할을 하는 기소인 측 대리인이 기소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피고인 측 변호인들이 피고인들을 대리하여 모두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 방청객들이 행사 장소인 가톨릭회관 7층을 가득 메웠습니다.

△ 장소가 좁아 1층 강당에서 영상을 통해 국민법정을 방청하는 시민들.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