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3. 11. 16] 용산기지 이전 재협상! 파병강요 럼스펠드 방한 반대! 미대사관 반미연대 집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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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화) 미대사관 옆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제50차 미대사관 반미연대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집회는 용산기지 이전 협상 중단 및 전면 재협상 촉구! 이라크 파병 강요하는 럼스펠드 방한 결사 반대! 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 11일 오후 2시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서는
'용산기지 이전 협상 중단 및 전면 재협상 촉구와 이라크 파병 강요하는 럼스펠드 방한 결사 반대!'
제50차 미대사관 반미연대집회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오후가 되어서 집회가 시작할 때 쯤 비가 그치고 바람이 차갑게 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정현 신부님, 홍근수 평통사 상임대표, 강순정 고문 그리고 서울, 인천, 부천 평통사 회원들, 불교인권위 진관스님, 안희숙 장기수 선생님, 양비안네 수녀님, 국제민주연대 변연식 대표, 주미철본 홍석영 공동대표, 이관복 자통협 고문, 매향리 범대위 전만규 위원장. 강정구 교수, 평택대책위 김용한 상임대표, 강상원 집행위원장, 총무, 팽성읍대책위 김지태 위원장, 천정연 등 많은 분들이 참가하셨습니다.
소파개정국민행동 김판태 사무처장의 사회로 집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첫 번째 연설로 강정구 교수는 “주한미군 재배치로 이후 한반도에 미군이 영구주둔을 하려고 하고 있어 이땅의 군사적 노예상태가 지속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온 국민이 투쟁으로 막아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또한 "미군의 역할이 동북아 지역군으로 확대되면서 평택으로 이전하는데 천문학적인 이전 비용을 한국이 부담하라고 하는 것은 날강도 짓이다."라며 미국을 강력히 비판하고 "굴욕적이고 노예적인 관계를 청산하기 위해 단호히 투쟁해야한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 첫번째 정치연설자로 나선 동국대 강정구 교수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이어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천막을 치지 못하고 노동자들의 현실과 파병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려나가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파병반대 농성에 대한 경과보고를 천주교 노동사목에서 해주셨습니다.
두 번째 연설로 미군기지확장반대팽성읍대책위 김지태 위원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미군과 싸우고 있다."라고 하면서 "쌀도 개방하고, 땅도 내놓으라고 하는 미국에 대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혀 주셨습니다. 이어 평택대책위 김용한 상임대표는 미군기지 신설확장에 대한 평택 주민들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반드시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총집결 되는 것을 막아내겠다고 결의하였습니다.

▲ 미군기지확장반대팽성읍대책위 김지태 위원장(왼쪽)이
"쌀도 개방하고, 땅도 내놓으라고 하는 미국에 대해 끝까지 투쟁하겠다"며 의지를 밝히고 있다.
자통협 이관복 고문은 "미국의 파병강요에 마음이 분해서 견딜 수가 없다."라고 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오른쪽)
또한 "불량국가, 깡패국가 미국의 파병강요는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15일 시청으로 모여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세 번째 파병반대 연설로 자통협 이관복 고문은 "미국의 파병강요에 마음이 분해서 견딜 수가 없다."라고 하시면서 "불량국가, 깡패국가 미국의 파병강요는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15일 시청으로 모여야 한다."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문정현 신부님은 파병반대의 의지를 모아 14일부터 버스를 타고 평화를 상징하는 그림을 그려서 전국순회를 통해 끈질기게 시간을 두고 사람들을 만나서 사람들이 파병반대 투쟁을 자기 자신의 문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투쟁을 벌여나가겠다고 이후 계획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연설을 마치고 상징의식으로 파병을 강요하고 천문학적 이전비용 한국부담 강요하는 용산기지 이전 협정안에 서명하기 위해 16일 방한하는 전쟁광 럼스펠드의 방한을 반대한다는 의미로 럼스펠드 화형식을 진행하였습니다.

▲ 럼스펠드의 방한을 반대하는 의지를 담아 사진을 불태우는 상징의식을 치뤘다.
[사진 - 한국 NGO신문 박항구 기자]
마지막 순서로 인천평통사 유한경 미군기지팀장이 참가자들의 의지를 모아 항의서한을 힘차게 낭독하고 집회를 마쳤습니다.
-집회를 하고 있는데 허버드 미대사가 집회장소 앞으로 지나갔습니다. 이에 문정현 신부님은 강력히 허버드 미대사에게 항의했고, 참가자들은 오만한 미국과 허버드 미대사에게 항의하는 함성을 힘차게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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