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4. 3. 22] 굴욕적인 용산기지 이전협상에 대한 국민감사 청구인 서명 활동 보고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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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기지 이전협상에 대한 국민감사 청구인 연명부 미국의 군사패권 강화를 위한 미군 재배치 계획에 따라 용산기지 이전을 추진하면서도 천문학적인 이전비용 전액을 한국이 부담하고 400만평의 평택 대체부지도 제공할 것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한국정부도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에 이끌려 다니는 굴욕적인 협상을 진행함으로써 국민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국민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를 크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평통사에서는 부패방지법 제40조에 의거하여 한미양국의 굴욕적인 용산기지 이전 협상에 대한 감사원 '국민감사'를 청구하고자 20일 대학로에서 청구인 서명 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평통사에서는 오후 2시부터 대학로에서 진행된 청구인 서명 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국민감사'를 청구하기 위해서는 300명이 자신의 주민등록번호와 전화번호, 주소 및 서명이 필요하여 다른 어떤 서명보다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약 2시간만에 준비해간 청구인 용지(500명)을 모두 채워 굴욕적인 용산기지 이전협상에 대한 국민적 반대 여론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평통사는 이러한 국민적 여론을 모아 오는 25일(목) 오전11시에 굴욕적인 용산기지 이전협상에 대한 '국민감사'를 감사원에 청구할 예정입니다.
평통사는 감사원이 국민적 바램을 받들어 굴욕적인 용산기지 이전 협상에 대한 '국민감사'를 받아들이도록 향후에도 힘차게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평통사는 오는 4월에 있을 제8차 '미래한미동맹 정책구상' 회의에서 한미당국이 굴욕적인 용산기지 이전 협정안에 가서명을 막기 위하여 26일(금) 오전 11시~1시를 시작으로 대중 캠페인을 비롯한 실천 활동 등을 힘차게 진행할 것입니다.
자주와 평화를 바라는 시민사회단체와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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