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11/25 불법 사드 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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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1년 11월 25일(목)     • 장소 : 성주 소성리

 

주권을 포기하고 미국에 굴복하여 사드 불법 공사를 강행하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한다!

사드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소성리 현장 라이브방송

 

미국은 사드 기지 공사와 미군의 육로 출입을 보장받기 위해 문재인 정부를 지속적으로 압박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법적 근거도 없이 불법적으로 배치된 사드기지에 대한 불법공사를 환경영향평가도 제대로 진행하지 않고 강행하고 있으며,  불법을 바로잡고자하는 주민들을 철저히 짓밟고 말입니다.

 

지금도 미국은 소성리 사드의 성능개량을 지속하고 있고, 사드기지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드 기지가 완성되면 우리나라는 미중 대결의 격화속에서 미국과 일본을 지켜주기 위한 전초기지로 전락하여 우리의 평화와 안보는 희생되고 맙니다. 

 

한미당국은 주민들의 투쟁의지를 꺾고 소성리를 미국 MD 체계의 최전선 기지로 완성시키고자 오늘도 경찰병력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소성리 주민들은 미국과 문재인 정부에 맞서 오늘도 마을길 맨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정부와 미군은 지금 당장 공사 장비와 자재 반입, 인부 출입을 중단해야 합니다. 불법을 방조, 비호하는 경찰도 즉각 소성리에서 철수해야 합니다.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40분, 오늘도 불법 사드 공사를 막기위한 평화기도회가 시작됩니다.

어제 초전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십여명 나와 소성리할머니들은 나오지 못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거리두기를 넉넉히 하고 마스크 착용 철저히 하며 자리를 잡습니다.

 

강형구 장로의 인도로 평화기도회를 시작합니다.

"무기로, 전쟁으로 평화를 구하는 자들은 반드시 멸망할 것이다.
이것이 오늘 예수가 전하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많이 참석했습니다.

 

오전 7시 10분, 평통사 유영재팀장이 발언을 합니다.

"전두환 죽음 이후 첫 평화행동이다.
전두환의 학살과 악행에 미국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생각해보자.
12.12 를 묵인하고 이를 대응하려는 군부를 막고 5.18 당시에는 20사단 투입을 사실상 승인하여 전두환 집권을 도운 게 미국이다.
그런데 미국이 이렇게 개입하지 않은 정부는 없다.
지금도 일개 차관보가 와서 대통령 후보를 면접하는 기막힌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민중들은 광주항쟁에서 보듯  불의에 맞서 항거해나섰고 그것이 역사가 되었다.
오늘 우리의 이 투쟁도 역사를 쓰는 일이다. 이 투쟁은 후대에 역사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박석민 대구 평통사 회원이 오늘 나오지 못한 이종희 위원장 대신 발언을 이어갑니다.

"이종희위원장이 초전에 확진자 발생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그러면 경찰들도 작전을 중지하고 철수해야 되지 않겠나?

광주항쟁 이야기를 더 해본다.
광주항쟁은 마르지 않는 민주의 샘이 되었다.
소성리 투쟁이 평화의 봉화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소성리는 오늘의 광주다.

경찰이 해산방송을 하니 경찰 이야기도 해보자.
일제치하 식민정책을 수행한 기구로 시작한 경찰. 미군정 하에서는 미국의 주구로, 이승만 정권 이후 권력의 충복이었던 경찰이지만 5.18 당시 전두환의 명령을 거부한 경찰도 있었다.

역사를 바로세우는 이러한 의로운 힘들이 우리 속에 있다.
힘내서 끝까지 싸우자."

 

오전 7시 35분, 김선명 교무 주재의 원불교 법회가 이어집니다.

그런 와중에 경찰들이 참가자들을 폭력적으로 끌어내기 시작합니다.

여기저기 아우성과 비명이 난무합니다.

김선명 교무가 목탁을 두드리며 영주를 하고 있음에도 경찰들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오전 7시 40분, 종교안전팀이란 조끼를 입은 경찰들이 원불교 법구를 빼앗아갑니다. 

 

오전 7시 50분, 김선명교무마저 끌려나옵니다. 법구를 빼앗겨도 말씀은 계속 이어갑니다.

참가자들은 트럭과 의자에 올라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칩니다.  불법사드기지 공사 중단을 목놓아 외칩니다.

 

불법 공사 차량들이 사드기지로 들어갑니다.

주민이 옳다!
불법공사 중단하라!
사드는 불법이다!
사드는 침략이다!
사드빼야 평화온다!

 

오전 7시 55분 정리집회를 합니다.

벌써 58번째입니다. 

언제쯤이면 이런 고난과 고통이 끝날까요?

12월 2일로 예정된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서 또 얼마나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가 관철될지 너무나 걱정됩니다.

그럴때일수록 김선명 교무가 법회에서 이야기했던 대종사님의 말씀을 다시 떠올려봅니다.

"정당한 일이거든 아무리 하기 싫어도 죽기로써 하고, 부당한 일이거든 아무리 하고 싶어도 죽기로써 아니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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