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행동] 8/24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404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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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8월 24일(목), 오전 6시 30분        • 장소 : 소성리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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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한미일 정상이 채택한 ‘한미일 공약’의 핵심은 “한미동맹과 미일동맹 간 전략적 공조 강화”(‘캠프 데이비드 정신’), 곧 한미일/한일동맹 강화에 있습니다.


한미일 3자 군사훈련 정례화 역시 한미일/한일 동맹의 강화를 겨냥한 것이며, 설리반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한미일 정상들이 “최초로 다년간의 3자 훈련계획 수립에 합의”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이러한 3국 간 군사훈련 강화가 “5년 후, 10년 후, 20년 후에 3국간 공식적인 동맹과 상호방위조약을 맺는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 같은 한일동맹 구축의 중심에 바로 주한미군 사드(THAAD)가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한미일 MD 구축에 토대해 한일 군사동맹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입니다. 


소성리 주한미군 사드를 철거하고 한일동맹 구축을 중단시켜야 합니다. 이에 9월 2일 소성리에서 개최되는 범국민 평화행동에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30분 : 밤새 내린 비가 그친 이른 새벽 오늘도 어김없이 주민들과 연대자들은 소성리 마을길에 나와 간단히 몸을 풀고 제404차 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먼저 개신교 평화기도회를 시작합니다.

 

 

오전 6시 45분: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눈을 뜨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내려도 투쟁을 꺾을 수는 없습니다. 박석민 위원장은 "사드 반대 투쟁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이다. 비가 와도 굴하지 않고 날이 추워도 굴하지 않고 반드시 이땅에 사드를 뽑아내야 한다."며 참가자들에게 투쟁의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오전 7시 14분: 백창욱 목사가 이어서 인도합니다. 경찰들이 주민들을 끌어내기 위해 마을 아래로 내려옵니다.

 

 

 

오전 7시 19분: 경찰들을 주민들과 연대자들을 강제로 끌어내기 시작합니다. 주민들과 연대자들은 구호를 외치며 저항합니다. "우리가 주인이다" "사드빼라! 미군 나가라!" "소성리는 주민의 땅이다! 소성리에 미군이 웬말이냐?" "사드뽑고 미군 몰아낼 때까지 포기하자 않는다!"

 

 

 

오전 7시 30분: 경찰에 의해 끌려나온 주민들과 연대자들은 불법 사드기지로 올라가는 차량을 향해 피켓팅을 이어갑니다. "사드부역 중단하라! 침략행위 돕지마라!" "사드는 불법이다! 불법사드 뽑아내자!" "사드는 침략이다!"

 

 

전 7시 35분: 주민들과 연대자들은 다시 모여 마무리 집회를 진행합니다. 쏟아지는 비에도 투쟁을 이어간 모두를 격려하며 인사를 나눕니다. 

 



● 제15차 소성리 범국민 평화행동에 함께해주세요! ●

일시: 2023.9.2(토), 오후2시     장소: 소성리 진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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