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9/9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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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1년 9월 9일 (목)     • 장소 : 성주 소성리

 

주권을 포기하고 미국에 굴복하여 사드 불법 공사를 강행하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한다!

사드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소성리 상황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보기

[대구MBC뉴스] 르포..사드 배치 4년 무너진 일상

 

 

오늘 9월 9일(목), 또 다시 문재인 정부가 대규모 경찰력을 앞세워 불법적인 사드기지 공사를 위한 자재와 장비 반입, 인부 출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매주 두차례씩 1000여명의 경찰병력이 마을길을 점령하고 주민들을 봉쇄하여 공사 차량을 진입시킨 지 넉 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한반도 및 동북아에 신냉전적 핵대결을 격화시키는 사드 배치 및 MD 기지를 완성하기 위한 공사가 법적 절차도 거치지 않고 불법적으로 행해지는 것도 모자라 대규모 경찰병력이 동원되어 저항하는 주민들과 연대자들을 폭력적으로 진압하고 있습니다.

 

사드 기지가 완성되면 우리나라는 미중 대결의 격화속에서 미국과 일본을 지켜주기 위한 전초기지로 전락하여 우리 평화와 안보가 오히려 희생되고 맙니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평화와 민족의 미래에 대한 전략적 판단도 없이, 사드의 군사적 효용성에 대한 검증도 없이, 불법으로 점철된 절차적 문제를 바로잡지도 않고,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영향평가도 하지 않고, 미국의 요구에 굴복하여 불법 사드 공사를 강행하는 데 급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소성리에서 개최한 '사드 추가배치 문재인 정부 규탄11차 범국민 평화행동'에서 참가자들은 (1)최근 대규모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노곡리 등 기지 인근 마을주민들에 대한 건강 실태조사 실시, (2)기지공사를 위한 대규모 경찰작전 중단, (3)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4)불법 사드 즉각 철거를 요구했습니다.

 

소성리와 성주, 김천 주민들과 사드철회를 외치며 함께 투쟁하는 연대자들은 미국 본토와 태평양의 미군, 그리고 일본을 지키기 위한 사드를 철거하기 위해 6년째 처절하게 투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투쟁의 맨 앞에 주민들이 앉아 경찰의 폭력에 저항하고 있습니다. 

 

 

주민들과 연대자들은 사드를 철거시키고 소성리에, 그리고 한반도에 평화가 뿌리내릴 때까지 결코 멈추지 않고 투쟁할 것입니다. 

  

정부와 미군은 지금 당장 공사 장비와 자재 반입, 인부 출입을 중단해야 합니다. 불법을 방조, 비호하는 경찰도 즉각 소성리에서 철수해야 합니다.

 

[9/9 소성리 상황]

 

- 오전 4시 55분, 경찰의 소음관리 차량이 소성리에 들어섭니다. 경찰차와 관련 차량도 하나 둘 통행하기 시작합니다. 
- 오전 5시 25분, 경찰버스 약 20여대가 마을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 오전 6시5분, 종교집회를 시작합니다.  박하영 간사가 평화기도문을 낭독합니다. 평통사 청년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성주대책위 이종희 위원장은 “소성리 주민들의 싸움을 응원하는 행동하는 국민들이 넘쳐났으면 좋겠다”며 “우리 소성리의 싸움이 평화의 블랙홀, 미국에게 눈치보고 자주라고 이야기 하지 못하는 한반도에 소성리가 블랙홀이자 태풍의 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일본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항상 펴왔다. 침략국 일본이 미국에게 더 중요하고 계속해서 대한민국은 일본의 밑거름이고 희생물이었다. 대표적인 것이 소성리 불법 사드이다. 사드레이더 정보들 일본으로 건너간다. 소성리 사드레이더는 미일을 지켜주기 위한 것이다."라며 미국을 규탄했습니다. 

 

- 오전 6시 49분, 진밭교 쪽에 있던 경찰병력이 마을회관쪽으로 내려옵니다

 

 

 

- 오전 7시, 경찰들은 마을 회관 옆길을 봉쇄했습니다

 

- 오전 7시 7분, 경찰들이 주민들과 연대자들을 끌어내기 시작합니다. 주민들과 연대자들은 사드가 불법이라며 강력히 항의해보지만, 경찰들의 힘을 당해내기 어렵습니다. 지난 5월부터 38번째 이어지는 저항입니다. 매번 경찰들에 의해 끌려나오지만, 저항을 멈출 수 없는 것은 사드 때문에 끝없는 미중 대결 속으로 끌려들어가게 되어 우리의 안보와 평화를 위협받기 때문입니다. 

 

 

- 끌려나온 주민들과 연대자들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칩니다. 

 

 

- 오전 7시 30분, 경찰의 비호(?)속에 불법 공사차량들이 사드부지로 들어갑니다. 

 

 

- 오전 7시 50분, 정리집회 후, 이 날 오전 평화행동을 모두 마칩니다.

오늘도 꼭두새벽부터 문재인 정권과 국방부, 경찰에 맞서 소성리 현장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아픈 다리, 허리를 이끌고 투쟁을 벌인 소성리 할머니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들과 함께 사드를 뽑아내는 그 날까지 함께할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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