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평화행동] 5/30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346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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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5월 30일 (화), 오전 6시 30분        • 장소 : 소성리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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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핵대결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습니다. 당장 6월 초에는 한미일 국방장관회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회담에서 3국은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에 대한 실시간 정보공유체계 구축에 합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일/한미일 동맹 구축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입니다.

 

이같은 한미일 군사협력의 중심에 바로 사드가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바로 한미일 MD 구축에 토대해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입니다.

 

3국이 저울질하고 있는 한미일 확장억제협의체 신설, 한일/한미일 동맹 구축은 한반도와 동북아에서 핵 대결과 위기를 고조시키고, 한국이 세계적/지역적 패권을 누리려는 미국과 일본의 안보적 이해에 철저히 복속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한반도에 대한 일본의 군사적 개입을 보장하고 일본 자위대 한반도 재침탈을 초래할 위험성도 큽니다. 


이런 점에서 오늘도 이어지는 투쟁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는 투쟁이자, 우리의 주권과 안보를 지키는 투쟁입니다. 어떠한 폭력과 탄압에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입니다. 무엇보다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투쟁입니다. 사드 철거 투쟁에 몸과 마음으로 함께해 주세요.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30분 : 새벽 공기가 가득한 이른 아침, 주민들과 평화지킴이, 연대자들이 모였습니다. 불법적인 사드기지 공사와 이른바 '기지 정상화'를 저지하기 위해 평화 행동을 시작합니다. 원불교 평화법회를 진행합니다.
 

오전 6시 35분 : 원불교 강현욱 교무는 일본 난세이제도 등에서 대만 유사시를 겨냥한 미사일 기지가 건설 중인 사실을 지적하며 대결이 격화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일본 주민들의 평화운동과 함께 오늘날 우리의 실천이 평화를 위해서 절실하다고 강조합니다.

 

오전 6시 55분 : 전북 예수살기 소속 참가자들이 연대발언을 이어갑니다. 사드가 철거되는 그날까지 더욱 많은 사람들이, 더욱 자주 연대하겠다고 발언합니다. 

 

 

오전 7시 15분 : 경찰이 참가자들을 차례로 강제이동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정부의 불법행위를 비호하는 경찰에 강력하게 항의합니다.

 

 

오전 7시 30분 : 기지 공사차량이 줄지어 진입합니다. 참가자들은 피켓을 높이 들고 구호를 외치며 강력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오전 7시 40분 : 투쟁의 결의를 나누며 정리집회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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