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

[2004/08/23] 대북전쟁훈련 한미연합 을지포커스렌즈연습 반대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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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실시되는 한미간의 연합훈련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실시된다.올해로 30회로 맞은 을지포커스렌즈훈련은 내달 3일까지 실시된다.----------------------------------------------------

 대북전쟁훈련 한미연합 을지포커스렌즈연습 반대 기자회견

용산 미군기지 5번 게이트 앞
2004 - 08 - 24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인 '을지포커스렌즈훈련' 앞두고 시민사회단체는 '한미연합군사훈련'중단을 촉구했다.
23일 오전 11시, 용산미8군사령부 앞에서 '통일연대, 민중연대,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공동주최로 "대북전쟁훈련 한미연합 을지포커스렌즈(UFL)연습 반대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미양국이 이번 훈련을 연례적인 군사훈련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최근 한반도에서 전개되고 있는 군사적 움직임은 이번 훈련이 대북전쟁계획의 구체적 실행단계에서 진행되고 있음을 확증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미국이 최근 작전계획 5027의 2004년 판인 <작전계획 5027-04>라는 것을 수립하여 이번 군사훈련에 작전계획을 실전에 옮기기 위한 것으로 그 위험성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이 높다"고 비판했다.

참가자들은 미군이 한반도에 배치되고 있는 최첨단 무기도입 중단과 즉각 철거를 요구하였다. 또한 "우리에게 평화는 곧 생명이다"며 "제2의 한반도 전쟁을 불러올 미국의 대북전쟁책동의 실전훈련인 을지포커스렌즈 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평통사 홍근수 상임대표와 변연식 공동대표, 평화군축팀 공동길 부팀장, 이경아 부장이 참가하였습니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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