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11. 5] 제7회 평화아카데미 제1강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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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평화아카데미 제1강 '미국의 신군사전략과 주한미군재배치' 강연이 10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향린교회 향우실에서 강정구 평통사 지도위원(동국대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이한 평화아카데미가 30일 저녁 7시 30분 향린교회 교우실에서 열렸다.
평화군축운동의 전망을 개척해온 평통사가 해마다 개최하는 평화아카데미는
2003년, 뜨겁게 진행됐던 평화군축운동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하고
한국 평화군축운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이 날 강의에는 변연식, 임종철 공동대표와 정혜열 고문, 임승계 중앙운영위원, 허정섭, 김은아, 우미정, 장성식, 김슬기, 박종양, 오미정, 최문희, 오기성 등 서울평통사 회원들과 인천평통사 회원인 유한경, 김강연, 부천평통사의 박인근 회원과 유가협의 이영자님, 향린교회 이병일 목사님, 평통사 본부 일꾼 등 30명이 참가하였습니다.
▲ 제1강, 동국대 강정구 교수가
'미국의 신군사전략과 주한미군 재배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제1강, 동국대 강정구 교수가
'미국의 신군사전략과 주한미군 재배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강정구 교수님은 1시간 20분여에 걸친 강의를 통하여 한반도 평화통일을 가로막고 동북아 평화파괴 주범으로서의 주한미군의 역할과 부시하 미국의 신패권주의 세계지배전략, 동북아 세력균형과 조정자로서의 주한미군 불가피론의 허구성, 대리전쟁터 도화선으로서의 주한미군, 주한미군의 동북아지역군으로의 재편과 한강이남으로의 재배치, 한반도 평화통일과 동북아 평화번영중심국을 위한 역사지향 등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강의안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30여 명의 참석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30여 명의 참석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제 2강은 11월 6일(목요일) 오후 7시 30분, 국민대 이 장 교수님을 모시고 '남북 군사력비교와 평화군축'의 주제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