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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6] 군산평통사(준) 평화카페...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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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군산평통사 준비모임 평화카페 보고]


일시:2007년 9월 16일(일), 오후 7시

장소:군산 뮤직파워

9 월 16일 늦은 7시 군산 평통사 준비모임에서 주최 <평화협정 체결, 미군 없는 한반도 만들기 1차 평화카페>가 진행되었습니다. 일요일 저녁 많은 비가 내려 많은 걱정을 했지만 4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즐겁고, 유익한 단합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날 행사는 문정현 신부님, 문규현 신부님을 비롯하여 전북 평통사 전병생 대표님과 회원들 중앙에서 김종일 처장, 김판태 회원사업 팀장, 유한경 국장, 군산 평통사 준비모임 유승기 대표와 군산 평통사 회원들 김성훈 준비위원과 참주거연대 회원들, 문성주 군산 농민회 회원님, 김연태 회원님, 세아 베스틸 조성옥 조합원님과 코넬리아 선셍님 등 40여명이 참여하고 서동완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유 승기 대표는 "군산 평통사가 아직 준비 모임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고, 지금 비록 적은 회원이지만 이 땅에 진정한 평화를 실현하는데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군산 평통사와 함께 평화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고 인사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두 번째 순서로 지난 2006년도 평통사 활동 영상과 2007년 8.15 통일대축전 참가와 을지포커스렌즈 반대 투쟁에 참여한 평통사 활동 영상 상영이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평통사 활동을 보고 많은 감동을 하였고, 8월 대회 참가 영상을 보면서 많은 웃음도 있었습니다.


이 날 평화카페의 주요 행사였던 '문정현 신부님이 말하는 평화이야기'에서 문정현 신부님은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이라는 이름아래 평택과 군산이 심각한 상태로 변하고 있다. 낮에는 물론 밤에까지 군산을 비롯해 익산까지 군산 기지에서 이착륙하는 미군 비행가로 인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힘든 정도이다"고 말하시면서 "이제 서로 몸을 대주면서 미군철수를 위한 투쟁을 새롭게 준비해 나아가자", "앞으로 10년의 싸움이다. 지금은 저들에 비해 너무나 미약한 힘이지만 새로운 싸움을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하셨고 참석자들로 하여금 결의를 높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날 평화카페를 빛내주시기 위해 전북 평통사 이세우 대표님의 사모님과 딸 이해솔양과 조광수 국장의 부인인 최수정 회원님께서 멋진 바이올린과 피아노 공연을 해주셨습니다.


2시간의 평화카페를 마치고 참가자들은 늦은 10시까지 많은 이야기들을 마치고 자리를 마쳤습니다.


이날 군산 평통사 준비모임 평화카페에 참석해주신 문정현 신부님, 문규현 상임대표님, 김종일 사무처장님과 본부 간부님들 그리고 멀리 광양에서 참석해 주신 이성원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문규현 상임 대표님과 군산시내버스 체불임금 쟁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축하의 성금을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회원 가입을 문성주 농민회 회원님과 참주거 연대에서 홍경갑님께서 회원으로 가입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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