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행사는 신부님 말씀에 이어 광주지역 청년 밴드 공연, 해남지역 문화일꾼이 판소리 개타령 공연, 어린이집 노래공연은 누구 표현에 따르면 끝내줬다고 합니다. 행사 후 6명이 회원가입했고 그 중 2명은 진도, 완도 분입니다. 아이쿱 생협에서 행사 참가자 조직, 빵과 차 제공, 뒤풀이 장소 협찬 등 많은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또 대중속에 들어가 발로 뛰지 않으면 운동권만의 리그가 된다며 더욱 분발하라는 뼈있는 한마디도 함께요. ^^;;

해남 사무국장님이 "동력도 없는데 깃발 세운 다음, 발통기 돌려놓고..그들만의 리그"라고 평가한다"며 "...흑흑흑...그러나 130명 중 50명은 새로오신 분"이라며 항변합니다. 

옆에 있던 광주전남 사무국장, "그분들은 문규현 신부님 보러오신 분들이니 이제 그분이 강정과 평화, 평통사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은 사무국장 몫"이라며 쐐기를 박습니다. 힘과 지혜를 모아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단체로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