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7] 경기남부_전쟁훈련 반대! 대화촉구 기자회견
평통사
view : 3255
오늘 11시 수원역에서 615경기본부, 경기 진보연대, 경기 시민연대 주관으로 (경기남부 평통사는 615경기본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시국과 관련하여 전쟁훈련 반대와 대화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진행됐습니다.
약 30여명의 참가자들은
한미경(경기자주여성연대 사무처장) 한상진(경기남부평통사 사무국장) 김홍렬(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주영(전교조 경기지부
지부장)의 현 정세와 관련한 정치발언과 김경남(경기시민사회연대회의 운영위원)의 기자회견문 낭독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참가자들
중 경기남부 평통사 한상진 사무국장은 "'연례적 방어훈련'이라는 당국의 발표는 거짓이며, 훈련시기와 도입되는 무기체계의 문제, 헌법정신과 국제협약에
위배되는 위법성, 공격적 작전계획에 따라 훈련이 진행된다."라고 폭로하며 전쟁세력의 이데올로기 공세를 반박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전쟁훈련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이땅에 드리운 전쟁을 막아내는 유일한 길임을 경기도민과 수원시민들에게 호소하며 지지와 동참을 독려했습니다.
아울러 경기남부 평통사와 615경기본부가 키리졸브 훈련이 개시되는 11일을 기점으로 선전과 대응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