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11] 인천 _ 키리졸브/독수리연습 중단 촉구 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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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전쟁을 원하는가,
전쟁 부르는 키리졸브/독수리(KR/FE)연습 즉각 중단하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를 시작하라!
전쟁 부르는 키리졸브/독수리(KR/FE)연습 즉각 중단하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를 시작하라!
인천평통사는 인천지역의 제 시민사회단체(인천지역연대, 615인천본부,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와 함께 ‘진정 전쟁을 원하는가, 전쟁 부르는 키리졸브/독수리(KR/FE)연습 즉각 중단하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를 시작하라!’라는 제목으로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민주노총 전재환 본부장은 “정전 60년이 된 올해에 평화와 대화가 아닌 전쟁이냐 아니냐를 이야기하며 불안과 공포에 떨어야 하는가”라며 하루빨리 평화협정이 체결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인천평통사 김강연 부장은 “키리졸브/독수리연습은 ‘무력의 위협(유엔헌장)’,‘평화적 통일정책의 수립, 국제평화의 유지 노력과 침략적 전쟁의 부인(헌법4조,5조)’등 헌법에 정면으로 반하며”,“정전협정에 ‘적대행위 금지, 군사인원과 장비 반입금지’의 규정을 위배”한 것으로 키리졸브/독수리훈련의 불법성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진보정의당 인천시당 김성진 위원장과 통합진보당 인천시당 신창현위원장은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고, 하루빨리 대화를 통해 이 국면을 진정시키고,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끝으로 인천평통사 염성태 고문님의 기자회견 낭독이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인천지역의 주요한 역에서 인천평통사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는 1인시위를 통한 대시민 홍보전을 3/20까지 펼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