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총회] 나주, 논산, 부천, 대구, 보령, 광주, 인천, 익산, 서울,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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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평통사 5차 정기총회
휴전70년 동맹 70년 전쟁과 핵 대결을 끝내자!
한일, 한미일 동맹 구축 저지하고 한반도 동북아 평화와 상생 통일을 실현하자!
창립 29주년을 새로운 평통사 30년 운동의 기틀을 세우는 해로!
학습과 실천, 회원 단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
4월 16일 화창한 일요일 오후 5시 <나주 정미소>에서 나주 평통사 5차 총회를 진행했습니다. 김요섭 운영위원의 사회로 성원 67명중 회원 31명, 비회원 8명의 참여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며칠 전 소천하신 김병균 목사님을 기리며 진행한 총회는 ‘휴전70년 동맹 70년 전쟁과 핵 대결을 끝내자, 한일, 한미일 동맹 구축 저지하고 한반도 동북아 평화와 상생 통일을 실현하자, 창립 29주년을 새로운 평통사 30년 운동의 기틀을 세우는 해로, 학습-실천-회원 단합으로 조직 안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정훈 대표의 진행으로 진행된 회의는 강현옥 운영위원이 ‘2022년 평가와 결산’, 정동석 국장이 2023년 정세 보고, 정대중 회원이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회원들에게 설명하고 동의, 제청을 받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특히 인선 총회인 올 해는 대표 이정훈, 감사 양한열, 신임 사무국장에 정대중 회원이 운영위원에 조성환, 마대중, 강현옥, 안보헌, 김요섭, 양종요, 노봉주(신임), 김영민(신임)이 선출되었습니다.
인선 논의, 김병균 목사님 장례 등의 문제로 총회가 일주일 연기돼서 진행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전체 회원 연락, 당일 행사 준비, 진행, 음식 준비, 회원 단합 행사에 자발적인 참여와 경품 나눔, 행사 이후 정리까지 대표와 운영위원 모두가 분담, 일사분란하게 일을 처리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내용적으로도 평통사의 주요 과제로 30명 회원확대, 2040 회원 10명 확대! 한국군 미사일 기지 건설을 염두에 두고 지역차원에서 감시활동 및 일상대응 진행, 특히 7.22 평화홀씨 한마당 행사 등이 회원들에게 잘 전달되고 의지들을 모으는 자리였습니다.
총회 이후에 진행된 단합 한마당 행사에서 주변 지인 초청 공연, 회원들 자체 발언과 노래, 자작시 낭송 등 알찬 총회가 진행 2023년 활동의 기대치가 높은 총회였습니다.
논산평통사 3차 정기총회
창립 3주년 논산평통사 내실을 다지는 해로!
"평화를 원하거는 평화를 준비하라”
2023년 4월 8일(토) 화창한 날에 논산평통사 제3차 정기 총회가 흥겨운 풍물소리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현장 38명, 위임 24명 등 모두 62명이 총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도구대표는 인사말에서 논산평통사 회칙 3조와 4조를 참가한 회원들에게 소개하면서 평통사 운동의 목적과 그 실현을 위해 애써온 회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배용하 감사는 꼼꼼히 감사한 결과를 간략히 소개하면서 작년에 열심히 활동한 논산평통사에 박수를 보내자고 권하여 참가자들이 힘찬 박수로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윤여진 운영위원은 회원확대에 힘써온 일, 교육과, 일상적 실천, 소성리 평화행동에의 참여, KDI논산 입주 반대 및 확산탄금지협약 가입촉구 평화행동, 시민단체들과의 연대활동 등에서 성과를 보였으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 수가 확대되지 못한 점은 과제라는 평가안을 회원들에게 소개하였습니다.
이창복 운영위원은 <휴전70년 동맹 70년 전쟁과 핵 대결을 끝내자, 한일, 한미일 동맹 구축 저지하고 한반도 동북아 평화와 상생 통일을 실현하자, 창립 29주년을 새로운 평통사 30년 운동의 기틀을 세우는 해로, 창립 3주년 논산평통사 내실을 다지는 해로, “평화를 원하거는 평화를 준비하라”>라는 사업 기조를 회원들과 함께 큰 소리로 읽고 그 의미를 조목 조목 안내해 주었습니다.
이어서 정은선 교육위원은 평통사 교육의 목적과 교육 내용 안내하고, 월례학습모임에 20명의 회원이 참가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이미옥 운영위원은 논산평통사 엄지홀씨 3명을 조직해서 우리 회원들에게 전국 평통사 활동을 소개하고 평통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SNS실천을 주1회 진행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이우곤 운영위원은 논산평통사의 내실을 기하고 평통사의 정체정을 갖고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골간회원을 세우기에 힘쓰자고 하면서, 회원 50명, 골간회원 5명 확대를 제안하였습니다. 박성화 운영위원이 한미동맹현안 대응, 한미일동맹/한일동맹 구축 저지를 위한 매주 1회 진행되는 출근길, 퇴근길 평화행동에 적극 참여할 것과 중앙차원의 실천, 소성리 사드기지 반대 시철에도 적극 결합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김규태 청년은 7.22 제16차 평화홀씨마당에 20명의 회원이 참가하고, 민중법정과 원폭피해자 문제 알리기, 판문점, 평양선언 이행 촉구 차량 스티커 홍보를 하자고 제안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용하 감사는 KDI논산유치반대 시민대책위를 세우고 그 활동의 중심에서 교육과 실천을 해온 우리 논산 평통사를 크게 칭찬하면서 향후 논산에서 평화군축운동의 핵심 주제가 될 KDI입주 문제와 확산탄금지협약가입 촉구운동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행사 중간과 마지막에 만복이네 공부방 청소년들과 자칭 청년들(?)이 기타와 노래 공연을, 정진채 가수가 윤동주의 서시에 곡을 붙인 노래를 불러 분위기를 돋구었습니다. 총회를 마친 다음에는 가래떡과 딸기, 오뎅, 번데기, 군고구마를 나누고, 축하 풍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2023년 논산평통사는 기운차게 또 한해를 살아낼 것 같습니다. 미래세대들이 함께 참여해서 초롱초롱 지켜보았으니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부천평통사 21차 정기총회
휴전 70년, 동맹 70년, 전쟁과 핵대결을 끝내자!
창립 20주년을 새로운 부천평통사를 만드는 주춧돌을 세우는 해로 만들자!!
2023년 4월 8일일(토) 오후 5시, 부천평통사 21차 정기총회를 부천평통사 강당에서 진행했습니다.
총회 전날 마지막으로 참가자 확인과 내일 동시진행 될 줌 설정 등을 확인하고, 다음날 다시모여 공간꾸미기부터 참가자 최종 확인까지 1박 2일, 회원들을 맞이할 준비를 운영위원들이 마음을 내어 함께 하였습니다.
성명은 회원의 사회로 직접참가 19명, 줌 참가 11명, 참관 1명, 위임 49명으로 성원이 되어 총회를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직접 참여한 회원들과 부득이 줌으로 참여하게 된 회원들이 함께 얼굴을 보며 소통이 잘 되는지,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민중의례를 시작으로 신정길 대표의 개회선언이 있었습니다. 이어 홍봉현 감사님의 감사보고와 서기임명, 안건채택/심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부천평통사 활동영상을 함께 보고, 사업평가를 발표한 박숙경 운영위원은 2022년 아쉬움이 남는 청년사업, 조직사업에 대해 보고를 하며 올해에는 더 많이 회원들에게 연락할테니 자주 만나자는 말로 평가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어 신정길 대표가 임원(안)에 대한 제안이 있었습니다. 공동대표로 신정길, 정덕인, 사무국장 공석, 감사로 장해영, 이은영(신임), 평통사 운영위원 총회위원은 차기 운영위로 위임해 줄 것을 제안하고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23는 사업계획에 대해 박성진 운영위원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박성진 운영위원은 미국이 계획하고 있는 한미일 동맹 구축의 의미,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공부하는 회원도 더 늘려나가야 함을, 청년회원 확대와 주체세우기, 회원 사이의 소통강화 등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제안설명을 하였습니다.
회원질의로 정근수 회원이 자료집에 나왔있는 부천평통사의 역량 중 많은 부분을 쏟아부어야 할 청년사업이 몇 년째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올해에는 유의미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주었고 모두가 공감하면서 사업계획이 통과되었습니다.
기타안건이 없음을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청년회원이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청년모임에 대한 소개와 이후 진행될 계획을 소개하여 큰 격려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서기록 낭독과 전체 기념사진을 찍고 정덕인 대표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에 대한 소개와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소감은 회원이 “자신의 자녀와 함께 참여하고 그 자녀 중 청년모임을 하는 회원을 보니 많이 부러웠다. 우리 아이 손을 잡고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면 잘 부탁한다.”는 이야기를 하여 회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5월에 진행될 회원 만남의 날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21차 정기총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대구평통사 14차 정기총회
불법 사드 말뚝 박는 한일/한미일 군사동맹 저지하자!
3월 30일(목), 제14차 대구 평통사 총회가 열렸습니다. 작년에 안동 회원들이 대구 평통사로 이적하면서 안동에서 이천우 목사님 부부가 맨 처음 자리에 앉으신 것을 시작으로 33명(대면 26, 비대면 6, 참관1)이 참가했습니다. 합천에서도 심진태 지부장님과 한정순 2세환우회 회장님이 “대구 총회는 안 잊고 꼭 참석한다”라며 반갑고 따듯한 인사를 건네주셨습니다.
총회를 준비하면서 2022년을 사업평가는 우리 자신으로부터 문제를 찾아야 하기에 부정적 평가가 앞서 제기되었습니다. 운영위원들 수와 결속력이 약화 된 점, 정세와 현안에 대한 지역 독자적 실천과 회원 일상 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 청년회원 발굴과 회원 확대에서 성과를 내지 못한 점 등이 회의 테이블 위에 올랐습니다.
운영위원 숫자도 줄고 건강도 좋지 않아 일상 활동과 회원 확대를 재활성화하는 데 어려움이 크지만, 대표와 운영위원 한 명 한 명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총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어려움을 헤쳐가자는 즐거운 결의가 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폭 피해자와 특별한 관계에 있는 대구 평통사가 5월 고 김형률 추모제와 8월 원폭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하기는 하였으나 합천 그분들을 더 만나는 시간을 가지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하면서 6월 7일에 개최되는 미국의 원폭 투하의 책임을 묻는 국제 민중법정 1차 토론회에 잘 준비된 참가로부터 만회하리라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매주 1회 진행되는 회원 공부참여자가 10여 명에 이르고, 전국 워크숍과 7.27 평화홀씨마당, 한미정상회담 대응 평화 행동에 대구 회원들이 일정 수 이상 참여한 점 등은 2022년 실천활동의 결과물이자 2023년에 더욱 발전시켜야 할 과제로 제기되어 2023년에는 20명의 회원이 매주 공부를 하고 실천의 바탕을 마련해나가자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총회에서는 중앙 평통사가 큰 톱니바퀴라면 김천ㆍ성주 주민들과 함께 사드 철거 투쟁을 밀어가는 대구 평통사는 평통사 투쟁을 받치며 맞물려 돌아가는 작은 톱니바퀴라는 자부심을 느끼며 사드 철거 투쟁에서 평통사가 보여 준 모범이 김천과 소성리 회원들의 평통사 총회와 활동 참여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됐음을 확인하기도 하였습니다.
정수경, 김종희, 이기자 운영위원이 2022년 사업평가와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발표하고 김찬수 대표가 보완설명을 한 후 이천우, 류재복, 최현정, 차은남, 정수태 회원이 일상 활동 재활성화와 실천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묻고 의견을 제시하면서 2023년 사업계획의 그림을 더욱 뚜렷이 만들고 회원들의 일상적인 활동과 교류에 대한 기대를 공유했습니다.
총회에 참석한 회원님들이 여러 사정으로 일찍 자리를 떠 끝까지 함께 한 회원수가 적은 것은 정체성과 결속력이 약한 현 주소를 상기시켰지만, 올해는 평화 발자국도 하고 야유회도 하고 왜관 기지 등에서 1인 시위도 많이 하면서 또 다른 지역 청년/청소년 사업에서 배우고 회원 활동을 활성화하면, 이를 준비해 갈 운영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될 것이고, 회원이 확대되어 더 힘을 증폭시키며 조직의 안정을 꾀해나가자는 결의와 희망이 몽글몽글 봄꽃처럼 피어난 총회였습니다.
보령평통사 6차 정기총회
재적 과반수가 현장 참석하여 모범을 보인 총회
조직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총회
3월 28일(화), 보령농민회관에서 보령평통사 제6차 정기총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재적 61명에 현장 참석 31명, 위임 8명으로 총회를 시작했습니다. 최종적으로 회원 재적 과반수인 32명이 현장 참석하여 회의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김영석 대표와 박진희 회원이 적극적으로 조직한 덕분에 많은 분들이 총회에 참석해 주셨으며 오랜만에 참석한 반가운 회원분들도 뵙게 되어서 좋았고 아이들도 같이하니 총회자리가 화기애애하였습니다.
권진복 사무국장이 여는 사회를, 사업평가는 이범석 운영위원이, 사업계획은 홍순오 운영위원이, 결산과 예산은 백은영 위원이 각각 역할을 분담하여 진행하였으며 김영석 대표가 의장으로 수고해 주셨습니다. 감사보고를 진행해주신 이정학위원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권진복 사무국장이 제작한 2022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활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지난 1년 동안 여러 가지 의미있는 사업을 벌였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범석 운영위원은 2022년 사업평가에서 월례공부모임 참가자 확대, 효순미선 평화공원 등을 둘러보는 평화발자국 행사, 시의성 있는 평화아카데미 등의 성과와 함께 지역실천을 강화해야 한다는 과제를 제시하였습니다.
사업평가 직후에는 제주 4.3유족 보상금의 1/10을 원폭 국제민중법정 기금으로 기부한 백은영위원이 소감을 발표하였는데, 4.3 유족으로서 가족들이 겪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울먹이며 얘기할 때는 참석자들이 그 아픔에 크게 공감하면서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2023년 정세 영상을 함께 본 뒤 유영재 지도위원이 핵심적인 정세와 우리의 과제에 대한 브리핑을 했습니다. 이어 홍순오 운영위원이 7.22 평화홀씨마당 참여와 회원 30명 확대, 원폭 국제민중법정 참여, 지역 실천 전개, 평화아카데미 지속 등을 담은 2023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참가자들이 만장일치로 이를 결의했습니다.
박진희 회원이 운영위원들보다 열심히 조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청년 회원 확대의 가능성이 엿보이는 등 있는 등 여러 가지로 보령평통사의 발전상이 보이는 총회였고, 뒷풀이 분위기도 그 어느 때보다 좋았습니다.
광주평통사 14차 정기총회
휴전70년, 동맹 70년, 전쟁과 핵대결을 끝내자!
창립 29년을 새로운 평통사 30년 운동의 기틀을 세우는 해로
3월 26일(일) 오후 4시 광주평통사 14차 정기총회를 진행했습니다. 광주에 계시는 원폭피해자 1세대 두 분을 포함해 총 49명의 참여(238명 위임)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진지하게 진행했습니다.
특히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년과 응급실에서 병마와 싸우고 계시는 김병균 목사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총회를 시작했습니다. 3년만에 진행한 대면 총회에서 참가자들이 서로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2022년 평가’에서 광주평통사가 질, 양적인 발전에서 여전히 정체되어 있지만, 학습을 게을리하지 않은 결과 1인 시위와 소성리 사드 투쟁, 평화홀씨 마당(30명), 남북철도잇기 일상 속 행진 등을 줄기차게 전개할 수 있었다는 점과 광주, 나주, 벌교, 진도 등에서 한미동맹 허물기 지역별 특화사업 진행과 청년들이 원폭 피해자 관련 활동 등에 나선 것은 조직적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소중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을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 계획’에서 정세를 둘러보고 올해 중요사업으로 “공부모임이 월 2회, 35명(목표) 이상이 참여”,“55차 한미안보협의회(SCM), 년 2회 소성리 평화행동 등 주요 실천, 회원 15명 참여”, “휴전 70년, 제16차 평화홀씨 마당에 회원 44명 참가”, “150명 신규회원을 확대, 2040 회원을 40명 확대”를 결의하였습니다.
회원 발언에서 송성주 건설노조 광주전남본부 사무국장은 현 윤석열 정부의 건설노동자 탄압 과정과 사례, 투쟁의 의지를 밝히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또 구가연 청년은 “국제민중법정 사업과 함께 한국원폭피해자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 계획, “대중들이 한국원폭피해자 문제에 관심을 기울기고, 알려나갈 수 있도록 그 성과를 모아 가칭 <한국 원폭피해자를 생각하는 시민모임> 조직에도 힘쓰겠습니다”는 발언과 회원들에게 “원폭피해자 문제를 알리고 민중법정 실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는 호소를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종환 회원은 “30여 년 동안 평통사는 매향리폭격장 폐쇄투쟁, 효순미선 투쟁, 제주 해군기지 건설 투쟁, 사드 반대 투쟁부터... 한미 SOFA, SCM, 한미일MD, NPT, 한일 GSOMIA, ACSA... 우리나라의 평화군축, 자주통일운동단체로 어엿이 성장하였다”, “평통사 활동 10년, 평통사 여느 모임에 가면 그때도 제가 가장 어렸고, 지금도 보통 제가 가장 어립니다. 회원수는 광주 100명 대에서 지금은 광주 300명 대로, 전국 3천명 대이지만, 몇 년째 제자리 걸음입니다”, “최근 몇 년 들어 청년회원들과 청년 상근활동가들이 부쩍 많아졌지만, 그래도 부족합니다. 제가 선배님들께 감히 말씀을 드리지만, 교육사업과 조직사업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사안을 놓치지 않고 성실하게 꾸준히 공부하는 것, 한 명 한 명 진심을 다해 만나면서 조직하는 것일 것입니다”, “바로 지금부터, 바로 우리가 더 열심히 노력해야합니다. 모두들 힘냅시다.”라고 결의 및 호소를 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인선안 발표를 위해 나온 정순임 회원은 인선안 발표에 앞서 정세와 평통사의 계획을 보면서 “목숨 걸었다 우리는/ 목숨 걸고 산다 우리는 오늘/ 목숨 걸고 사는/ 사람들은 알고 있다/ 손톱만큼도 변할 것/ 같지 않던 세상이/ 눈꼽만큼도/ 바꾸어 질것같지 않던 세상이/어느 순간에/ 확 디집어 엎어져 버린다는 것을/ 목숨 걸고 사는 사람들은 알고 있다/ 목숨 걸었다 우리는/ 목숨 걸고 산다 우리는 오늘”이라는 예전에 쓴 자신의 시가 생각난다며 이를 낭송하고 신임 인선(안)을 제출하였고,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로 인선(안) 처리를 하였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그동안 지희준 대표 외에 새롭게 전경일 회원이 추대, 지희준, 전경일 두 분의 대표를 선출했습니다. 그리고 결산안과 예산안 승인을 마지막으로 총회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인천평통사 21차 정기총회
3년만의 대면 총회, 회원들 결속을 다지며
2023년 평화를 준비하는 회원들의 결의를 모아낸 총회
2023년 3월 25일(토) 오후4시, 인천평통사 21차 정기총회를 부평아트센트 세미나실에서 진행했습니다.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총회에 참석할 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위해 운영위원 등이 정성스런 다과와 서로가 얼굴을 볼 수 있게 자리배치를 하는 등 세심하게 준비를 하였습니다.
구동훈 청년회원의 하모니카 공연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시기 우리가 희망이 되자는 의미로 '오버더 레인보우'와 '깊은 밤을 날아서' 연주에 회원들은 박수를 치며 활기찬 분위기로 총회를 시작하였습니다.
3월 26일이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임을 상기하며 이땅의 자주, 평화, 통일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리는 민중의례로 마음을 다졌습니다. 김강연 사무국장의 재적회원 380명 중 231명(참석 31명, 위임 200명)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했습니다. 김일회 상임대표가 의장으로 개회를 선언하고 감사보고와 서기임명, 안건채택/심의를 하였습니다.
2022년 활동영상 시청 후 김성태 대표가 사업평가(안)을 제안 설명이 있었습니다. 2022년 교육, 실천, 청(소)년 사업 등 작은 진전이 있었지만 2040 회원활성화와 확대가 시급하고 골간/활동회원 확대10여명으로 수 년간 정체되어 있는 조직적 어려움을 2023년에는 반드시 반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2023년 정세영상 시청 후 김강연 사무국장의 2023년 사업기조와 중점사업과제 제안 설명이 있었습니다. 휴전 70년, 한미동맹 70년에 대미종속은 더욱 가중되고 일본과의 군사동맹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2023년 인천평통사는 핵대결과 전쟁을 끝내고 한일/한미동맹 구축 저지, 청년회원과 골간회원 세우기 위한 중점사업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특별보고로 이기은 청년회원의 원폭국제민중법정 사업과 청(소)년 사업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원폭 국제민중법정은 1945년을 미국의 히로시마 나가사키 핵무기 투하의 위법성을 밝히는 최초의 시도로 그 누구도 하지 않았던, 하지만 꼭 해야만 하는 일로 한국 원폭피해자들의 정의를 실현하는 일이라며 원폭 국제민중법정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평화통일 사업이 지난해 성과적으로 진행되었고 올해도 계속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어 문가온 신입청년회원이 000대 평통사 동아리 '어흥' 모임에 가입한 동기와 활동을 소개하고 활동을 다짐하여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심신아 회원이 지상의평화모임 활동계획- 핵과 평화를 주제로 원폭 국제민중법정 관련 공부와 인천평화발자국 사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정경희 회원이 올해 새롭게 결성된 평화홀씨 소모임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소성리 평화행동 함께 한 신입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휴전 70년, 평화협정 소책자 공부와 수요평화행동 참가 등 월1회 모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7.22 평화홀씨마당에 인천에서 버스 한대(40명) 꼭 해보자고 호소했습니다.
2022년 결산(안)과 2023년 예산(안)을 서경혜 운영위원 발표했습니다.
모든 안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하였고, 이후 회원 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원 모두가 각자 소개를 하며 올해 평화를 위한 다짐을 얘기했습니다. 40대 회원은 1인시위, 평화발자국, 평화홀씨마당에 반드시 참여하여 40대 회원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5분의 회원이 회원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소성리 등 집회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며 사는날까지 평화운동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청년활동에 감동을 받은 회원은 2가지 실천은 꼭 하겠다, 공부를 해야겠다, 청(소)년 사업 평화통일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구체적인 다짐을 밝혔습니다. 작년 엄지홀씨상을 수상한 김진숙/박종익 회원은 SNS활동에 많은 회원들의 관심을 요청하며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2022년 매주 1회 자원활동을 한 신나영 회원은 상근자 혼자 회원들 연락하고 챙겨나가는 것의 어려움이 큰것을 실감했다며 회원들이 조금씩이라고 함께 하자며 올해 본인도 최대한 시간을 내겠다고 했습니다.
처음 참석한 청년회원들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평통사 활동을 전체적으로 알 수 있엇꼬 열심히 하는 회원들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나머지 회원들도 청년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고 활동의 의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3년만의 대면 총회를 통해 회원들 서로간에 마음을 나누고 활동의 의지를 다지며 2023년 평화를 준비하는 활동 결의를 모아내었습니다
익산평통사 24차 정기총회
친미친일 매국정권인 윤석열 정권 책임지고, 즉각 퇴진하라!
일시 및 장소: 3월25일(토) 오후6시, 영천교회
3월 25일 영천교회에서 13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친미친일 매국정권 윤석열 정권 즉각 사퇴하라!'는 슬로건 하에 익산평통사 24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격려사를 해주신 박창신 신부는 "꾸준하게 실천해 나가는 평통사의 모습이 보기좋다, 늘 항상 한 길을 가는 평통사"라며 힘을 주셨습니다.
김대송 대표는 성원 102명, 위임 45명, 참석13명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하고, 문영만 대표를 의장으로 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안건 첫번째, 22년 사업평가 및 결산(안)이 통과 되었습니다. 22년 익산평통사 활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김대송 대표는 '우리가 그 동안 관성적인 활동을 해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를 극복해서 열심히 사업을 해보자고 했습니다'
안건 두번째, 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통과 되었습니다. 중앙에서 만든 정세영상과 한일정상회담 평통사 논평 동영상을 시청했습니다. 김대송 대표는 '평통사가 예측했던 대로 한미일 동맹을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고리. 한일동맹을 위해 역사를 팔고 있는 친미친일 매국정권을 탄핵시켜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올해 사업으로 회원확대 50명, 7.22평화홀씨마당 20여명 참가 등 올해 익산평통사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해보자고 했습니다.
총회를 마무리하고, 회원들이 준비한 소박한 음식을 나누며 24차 정기총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서울평통사 20차 정기총회
휴전 70년 동맹 70년! 전쟁과 핵대결을 끝내자!
한일/한미일 동맹 구축 저지하자!
청년과 골간회원 세워내자
2023년 3월 25일(토) 오후 2시, 서울평통사 창립 20년을 맞은 정기총회를 종로의 <문화공간 온>를 진행했습니다. 운영위원들은 일찍부터 장소에 모여 좌석배치과 현수막 걸기 등 총회준비를 함께 했습니다. 장남희 운영위원이 입구에서 참가자 확인과 이름표 나눠 주기 등을 맡았고,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 인증샷 찍기는 윤영일, 신재훈 운영위원이 하였습니다. 또 참가한 회원들께 서울평통사에서 활동했을 때의 모습을 인화한 사진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오후 2시 정각, 강수혜 운영위원의 사회로 정기총회를 시작했습니다. 정기총회 첫 순서로 참가한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자기 소개를 진행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참여한 회원들까지 소개를 마친 후 민중의례를 하였습니다. 사회자가 재적의원 399명 중 234명 위임, 대면/비대면 39명의 출석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했습니다. 이어 황윤미 대표가 의장으로 개회를 선언하고 감사보고와 서기임명, 안건채택, 사업평가(안)과 결산(안)을 참가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했습니다.
안건2 회칙개정(안) 통과에 이어 안건3 임원선출(안)은 윤영일 회원이 제안설명을 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장윤지 회원을 신임 감사로 선출하였습니다.
이어 2023년 사업계획(안) 제안설명에 앞서 2023년 정세영상을 같이 보았습니다. 2023년 사업계획은 각 분야별로 회원들이 제안설명에 나섰습니다.
먼저 김정미 회원은 온라인평화사랑방에 참여하면서 처음엔 평통사 공부가 어렵기도 했지만, 꾸준히 공부에 참여하면서 귀에 들어오기도 하고, 평통사 활동의 의미를 알아나가게 되었다면서 일상적 교육 참여 40명 목표에 도달하도록 회원들의 공부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7.22홀씨마당 참여에 대한 제안은 정성임 회원이 하였습니다. 정성임 회원은 평통사에 처음 가입하고 일인시위에 나섰을 때의 두렵고 떨렸던 마음과 평화와 통일을 향한 평통사 회원들의 열의가 감동으로 다가왔던 7.27 평화홀씨마당 참가 소감을 전하며 올해 7.22홀씨마당 참여를 제안했습니다.
김규태 회원은 미대사관 앞 일인시위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였습니다. 김규태 회원은 성경 구절을 인용하면서 햇수로 8년이 되는 미대사관 앞 일인시위는 분단된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자주, 평화, 통일을 위해 찾고, 구하고, 두드리는 민족애의 발로라면서 회원들도 함께 해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강수혜 회원은 소성리 현장 실천은 고령의 소성리 할매들께 큰 힘과 응원이 될 것이라며 사드공사를 막기 위한 평화행동에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장남희 회원은 본인이 일하는 관악지역에서 작년 회원 7명을 가입시켰는데 관악지역 회원들 모임을 시도하지는 못했다며 올해는 관악지역 회원들을 모임을 시도해보겠다며 효순미선 평화공원이나 원폭민중법정 등 평통사의 의미 있는 활동을 매개로 회원 확대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김은주 청년은 원폭 민중법정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원폭민중법정은 1945년 미국의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투하가 당시 국제법으로도 불법임을 법리적으로 밝혀내고, 나아가 미국의 책임을 묻어 현재의 미국의 핵/동맹과 확장억제가 불법임이라는 또 하나의 근거를 만드는 의미 있는 활동임을 이야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00대 청년회원은 ‘어흥’모임의 지난 활동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혀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서울평통사 황윤미대표는 청년모임 ‘어흥’을 응원하는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사업계획 제안설명을 마치고 2023년 예산안은 황윤미 대표가 발표했습니다. 참가자들의 만장일치와 박수로 마지막 안건도 통과했습니다.
총회 안건을 모두 통과한 후 최근 윤석열 정권의 한일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평통사의 논평을 청년회원이 낭독했습니다. 참가자들 모두가 앞으로 나와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총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부산평통사 15차 정기총회
휴전 70년 동맹 70년! 전쟁과 핵대결을 끝내자!
한일/한미일 동맹 구축 저지하고 한반도/동북아 평화와 생생, 통일을 실현하자!
창립 15주년을 2040세대가 주축이 되는 부산평통사의 토대를 놓은 해로 만들자!
2023년 3월 12일(일) 오후 4시, 부산평통사 창립 15년을 맞은 정기총회가 감리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운영위원들은 오후 2시부터 회의장 세팅과 좌석배치 등에 나섰으며, 이명옥, 오금주 운영위원과 공미숙 총무가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맞아주었습니다. 총회준비위원들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사진을 종이액자에 넣고 감사의 인사말을 적어서 참가한 회원들에게 일일이 나누어주었습니다. 회원들은 이 작지만 정성어린 선물을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총회장소에 도착한 회원들은 13일부터 시작하는 한미연합연습 중단을 촉구하는 인증샷을 진행했습니다. 이창행 청년 운영위원이 전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손기종 사무국장이 재적회원 368명 중 대면/비대면 출석 57명, 위임 150명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했습니다. 강문수 대표가 의장으로서 개회를 선언하고 감사보고와 사업평가안, 결산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이어 2023년도 정세와 부산평통사 사업기조, 예산안을 손기종 사무국장이 발표했습니다. 손기종 사무국장은 올해 정세는 대미종속은 더욱 가중되고 일본과의 군사동맹까지 우려된다고 짚었습니다. 세계패권을 노린 미영, 미일 주도의 지구동맹 구축에 맞서 한반도의 자주 평화 통일을 실현하는 시대적 과제를 감당하기 위해 평통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창립 15년을 맞는 부산평통사가 평통사의 명실상부한 기둥 조직으로 서기위해 2040 세대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는 회원을 확대하고 청년들을 세우는 데 가장 큰 힘을 기울이자고 제안했습니다. (발표내용 보기)
손기종 사무국장의 발표에 이어 학습계획, 월례평화행동, 소성리 현장실천, 창원과 경남의 군수산업 조사활동의 보고에 이어 회원확대, 청년사업, 오카리나 합주반, 7.22 평화홀씨마당 참가, 원폭 국제 민중법정 참가, 한미연합연습 대응 등 세부 사업계획을 회원가 운영위원이 각각 발표했습니다.
한미연합연습 대응 평화행동에 대한 발표 후에는 2006년 평통사가 만리포에서 전개한 한미연합상륙훈련에 맞선 시위 영상을 상영했습니다. 회원들은 이 영상을 통해 정세에 대한 깊은 우려에 공감하고 지난 30년간 엄혹한 정세를 뚫고 자주평화를 향해 매진해온 평통사 실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하였습니다.
회원들은 정세와 사업기조, 각 분야 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힘찬 박수로 받고 강문수 대표와 손기종 사무국장, 신임 김용환, 박봉규 감사를 포함한 임원 인선안도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신입회원인 성요한 성공회 신부는 회원들을 위해 노래 공연에 나서주었고, 회원들은 합창으로 호응하였습니다.
강문수 대표는 부산평통사 창립 15주년을 맞아 올해 하반기에 조촐한 기념행사를 여는 일과, 내년부터 2040세대 중심 활동을 위해 새 보금자리를 5년 내에 마련하는 계획을 보고하고, 회원들은 이 제안도 승인했습니다. 회원들은 올해에 반드시 2040 부산평통사를 실현하기 위한 조직적 토대를 놓을 것을 다짐하고 이를 위해 회원 확대와 청년사업 중심으로 활동해나가며 이 성과가 7.22 평화홀씨마당으로 결속하게 해보자고 결의하였습니다.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이번 총회가 사무국장, 운영위원, 회원들이 정세와 사업기조, 사업계획안을 보고한 것을 매우 좋게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두 청년 운영위원이 호흡을 맞추어 주동적으로 총회 실무를 진행한 것도 희망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처럼 내용과 형식에서 잘 된 총회였지만 회원들의 참가가 많이 부족한 것, 정세의 절박성이 회원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산평통사가 조직적으로 정체되어있다는 것이 더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이에 올해 정말 심기일전하여 회원확대, 청년사업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또한 마창진의 조직을 재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그 성과가 7.22 평화홀씨마당 참가에 나타날 수 있도록 다시 힘을 내고자 합니다.
● 지역 총회 일정
부산 평통사 : 3월 12일(일) 오후 4시, 감리교회관 8층 대강당
서울 평통사 : 3월 25일(토) 오후 2시, 장소 문화공간 온
익산 평통사 : 3월 25일(토) 오후 6시, 영천 교회
인천 평통사 : 3월 25일(토) 오후 4시, 부평아트센트 2층 교육실
광주 평통사 : 3월 26일(일) 오후 4시,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 4층
보령 평통사 : 3월 28일(화) 오후 7시, 농민회관 3층(예정)
대구 평통사 : 3월 30일(목) 오후7시, 7549 교육실(예정)
논산 평통사 : 4월 8일(토) 오후 4시, 농민회 교육실(예정)
나주 평통사 : 4월 9일(일) 오후 4시, 장소 미정
● 2022년 평통사 활동 영상
https://youtu.be/ROqDErLpuoY
● 2023년 정세와 과제 영상 : 미국 주도 지구 동맹체와 한일동맹 구축 막아야
https://youtu.be/H_rKpEZaeJo
[관련 자료 보기]
●2022 평화홀씨마당 주제연설 영상 "좋아요" 눌러주세요.
https://youtu.be/9OkPux4W0q4
●29차 운영위원 총회 결과보기
https://han.gl/wAnEX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