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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2] 평화홀씨 77호_ 밀양에서 부르는 광복군 아리랑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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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호 (2013.12.2)
 

광복군아리랑

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요 광복군 아리랑을 불러나보세.
우리네 부모님 날찾아시거든 광복군 갔다고 말전해주소.
강풍이 부네 강풍이 불어요 삼천리 가슴에 강풍이 불어요.
백두산 만뎅이 태극기 꽃고 삼천만 가슴에 북소리 두둥둥
동해바다 두둥실 실뜬배 광복군 싣고서 떠나는 배요.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사진 : 2013년 11월 30일 밀양 단장면 마을에 뜬 경찰헬기.
주간 현안
2014년도 국방예산 중 최우선 삭감대상 사업 선정ㅣ지난 26일 평통사는 내년도 국방예산 심사에 즈음하여 반드시 삭감되어야 할 최우선 사업을 선정하고 그에 관한 예산 삭감 의견서를 작성하여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의견서 보기 : http://spark946.org/renew/prog/bbs/board.php?bo_table=weapon&wr_id=493 

내년도 국방예산 중에는 무인정찰기,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패트리어트 미사일 등 맞춤형 억제전략을 구현하는 킬체인과 MD구축을 위한 무기도입비용도 들어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맞춤형 억제전략에 관해 정리해봅시다.
교육 영상 보기http://www.youtube.com/watch?v=jCPSd32A-AI
 
11월 30일, 밀양 송전탑 건설 중단 '1박 2일' 일정에 동참했습니다.ㅣ"데모하기 '딱' 좋은 나이지"- 70, 80대의 밀양 노인들이 부른 노래 가사입니다. 8년 동안 줄기차게 송전탑 반대 투쟁을 전개하고 계신 밀양 주민들과 연대하는 밀양 희망버스에 평통사도 함께 했습니다. 강정마을에서처럼 경찰버스들이 마을에 들어차고, 송전탑 공사현장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경찰들이 배치되어 주민들의 접근을 막고 있습니다. 수 천명의 '희망버스'가 주민들과 함께 경찰들을 물리치고 세 곳의 공사현장에 들어갔습니다. 주민들은 정말 올라오고 싶었지만 그 동안 경찰 봉쇄로 와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와보게 되어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누군가 말했습니다. "이길 때까지 싸울 것이므로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
평통사는 문규현, 배종열 상임대표와 김종일 서울 대표, 안병순 구로금천 대표를 비롯하여 서울, 안동, 대구, 광주, 부산 회원들이 참가했습니다. 
  
  
참여하세요
평화 아카데미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부천과 오산에서 진행됩니다. 

* 부천 : "정전협정 60년, 숨 쉬고싶다

2강 : 12월 6일(금) "난 정규직? 비정규직? 아니면 인턴?" (한상균 전 지부장)
- 일시 : 2013년 11월 29일~12월 13일 매 주 금요일 오후 7시
- 장소 : 부천 시민학습원
http://spark946.org/renew/prog/bbs/board.php?bo_table=peace_academy&wr_id=35&page=0&sca=&sfl=&stx=&sst=&sod=&spt=0&page=0
 

* 경기남부 : "청년아 전쟁과 분단을 끝내고 평화와 통일에 살자!"
4강 : 12월 5일(목) "난 정규직? 비정규직? 아니면 인턴?" (한상균 전 지부장)
- 시간, 장소 : 오후 6시, 한신대학교 만우관 3203호
http://spark946.org/renew/prog/bbs/board.php?bo_table=peace_academy&wr_id=33&page=0&sca=&sfl=&stx=&sst=&sod=&spt=0&page=0
 
지역, 회원 소식과 이야기
공부하는 평통사 - 서울, 부천, 오산, 익산, 광주, 부산에서 평화아카데미가 진행되었습니다.
 
오산 ; 11월 28일. 한상진 경기남부 평통사 사무국장이 한미관계의 현주소와 과제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익산 ; 11월 28일. 한상균 전 쌍용자동차 노조 지부장이 노동자들의 삶과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노동자가 될 청년들이 어떤 인생관을 갖고 살아야 할 지 생각해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광주 ; 11월 28일. 유영재 미군문제팀장이 한반도 평화협정에 관해 강의했습니다. 26일에는 한상균 지부장의 강연도 진행되었습니다.


 

 


부산 ; 11월 28일. 김진환 건국대 연구교수가 통일의 필요성을 열강하고 있습니다. 부산 평통사는 세 번의 강의에 모두 참석한 아홉 분께 수료증과 감사의 선물을 드렸습니다. 

 

 


서울 : 11월 29일. 오미정 홍보팀장이 평화협정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고 종강했습니다. 오미정 팀장이 강의를 아주 잘했다는 소문이 났네요.  


 

 


부천 : 11월 29일. 박주민 변호사가 국정원과 민주주의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원들이 발품을 팔아 열심히 홍보활동에 나선 소중한 자리입니다. 




광양과 목포도 강연회를 열었네요.ㅣ 12월 1일, 광양에서 평통사를 준비하는 회원들이 강정구 상임대표를 모시고 정세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목포 평통사도 11월 27일, 한상균 지부장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1월 27일로 양윤모 선생이 구속 300일을 맞았습니다. 조속한 석방을 기원하며 이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전자서신으로 안부 전하세요. 수번은 301번 입니다. 송강호 박사는 지난 29일 보석으로 석방되셨습니다.
본 소식지는 매 주 월요일, 평화통일 실현의 꿈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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