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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21~28] 2014 인천 청년평화아카데미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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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청년평화아카데미 "청년, 세상을 두드리다"

◆ 1강 '통일이 대박?, 청년도 대박날까?' 라는 주제로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인 김진환교수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강의를 통해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의 변화, 통일에 대한 시각의 변화가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의 소감으로는 '평소 신문도 잘 안 읽고, 사회문제 쪽에는 별로 관심을 안 가지고 지내면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다. 이런 기회를 통해 평화, 통일 등의 주제에 대해 듣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내가 통일에 대해 가지고 있던,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생각들을 돌아보게 되었다.','평소에 관심을 잘 두고 있지 않은 통일이라는 주제를 다시금 생각해보고, 바라보는 관점을 새로 잡아 볼 수 있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등이 있었습니다.



◆2강은 '청일전쟁 120년, 일본 자위대가 몰려온다'라는 주제로 전 인하대 박물관 학예사이신 김현석 선생님이 강의해주셨습니다. 역사를 통해 현재를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를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의 소감으로는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이야기를 연결지어 이야기해주시는 것이 좋았다','국제관계에 관련해서 관심이 너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강의였다.','집단적자위권에 대해서 여파가 이렇게 클지 몰랐다.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평화적인 행동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등이 있었습니다.



◆3강은 '청년의 미래는? 정규직? 비정규직? 인턴?'이라는 주제로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의에서는 날이 갈수록 취업의 문이 좁아지는 한국사회의 노동현실에서 청년들에게 연대의 의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참가자들의 소감으로는 '노동이 나와도 밀접하게 연관돼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항상 예비노동자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우리 모두는 한 사회로 엮여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겠다','우리 모두는 노동자이며 서로 연대가 필요하다라는 부분을 말씀하시는데 많은 공감이 되었다.'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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