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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제31차 운영위원 총회 '원폭 투하 80년, 해방/분단 80년, 동맹과 확장억제 폐기로 자주 평화 통일 반핵 군축의 길을 밝히자! 회원 확대 강화로 평통사 미래를 밝히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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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차 운영위원 총회

원폭 투하 80년, 해방/분단 80년, 동맹과 확장억제 폐기로 자주 평화 통일 반핵 군축의 길을 밝히자!

회원 확대 강화로 평통사 미래를 밝히자!

 

·일시: 2025년 2월 22일 오후 2시         ·장소: 용산 철도회관 대회의실

 

 31차 운영위원 총회 결의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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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이 초읽기에 들어가고 트럼프정권 2기 출범으로 세계가 요동치는 격동의 정세에서 2세대 평통사의 진정한 출발이라고 할 수 있는 31차 총회가 용산 철도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달려온 운영위원총회위원들은 사회를 맡은 전주 평통사 김미현 사무국장의 선창으로 "내란 외환획책 윤석열 몰아내자"/ "평화를 구하자"/ "이루자 자주"/ "이루자 통일"/ "해체하라 핵동맹"/ "폐기하라 확장억제"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시작했습니다. 이어 고 홍근수 평통사 전 상임대표를 비롯한 선배영령들과 일제의 불법 식민지배의 피해자로서 평생을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며 투쟁하신 고 이춘식 님, 일제의 위안부 만행을 널리 알린 고 길원옥 할머님을 기리며 민족의 자주와 평화, 통일, 반핵 군축을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묵념하였습니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주 최용기 대표, 군산 임홍연 운영위원, 목포 백은경 대표, 부산 손기종 대표, 유정섭 전북팀장 등이 선창하는 가운데  '임을 위한 행진곡'을 힘차게 불렀습니다. 

 

 

정덕인 부천 평통사 대표가 재적 294명 가운데 참석 162명, 위임 32명으로 성원이 되었음을 보고했습니다. 현장에는 최종 168명(총회위원 163명, 참관 5명)이 참석했습니다. 사전에 취합되기로는 최대 221명의 참여가 예상됐지만 당일 약 50여명이 참여하지 못한 것이자, 작년 211명이 참여했던 것에 비해 현격히 참여자가 줄어든 것입니다. 평통사의 조직적 상태가 많이 이완되어 있음을 반영한 것으로 향후 조직강화에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후 지역 총회 과정부터 다시 회원들의 결속력을 높여 나가야 합니다.  

 

김성태 인천 대표가 “윤석열 정권을 단죄하고 확장억제와 동맹 폐기로 자주평화통일반핵군축의 길을 밝히며, 2세대 평통사운동의 기둥을 세우는 31차 운영위원 총회 개회”를 선언했습니다.

김영석 보령 평통사 대표가 의장으로 선임되어 논산평통사 변혜숙 사무국장과 대구평통사 김종희 사무국장을 서기로 임명했습니다.

 

 

이어 안병순 감사가 감사보고를 했습니다. 업무감사에서는 혹독한 정세를 뚫고 새로운 세대로 전진한 전환의 해가 되는 의미있는 한 해 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회계집행에서는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예산 집행을 잘 꾸린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회원들은 박수로 감사보고를 받아들였습니다.

 

 

안건채택에 이어 순서에 따라 안건을 심의했습니다.

 

안건1 2024사업평가(안)과 결산(안)은 백은경 목포 평통사 대표가 제안 설명을 했습니다.

백은경 대표는 2024년 평통사는 ▲한반도에서의 대결과 전쟁위기의 근원은 동맹과 확장억제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동맹과 확장억제 폐기 투쟁에 나섰고, ▲핵무기 사용과 사용위협(확장억제)의 불법성을 밝히고 그 폐기의 길을 찾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된 히로시마 국제토론회는 회원들의 높은 집중력과 놀라운 조직력을 바탕으로 국제조직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민중법정의 성공을 위한 디딤돌을 놓았으며, ▲500여명이 참석한 평화홀씨마당은 회원들이 평통사의 실천과제를 형상화하는 참여형 행사로 치름으로써 참가자들의 감동과 자부심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확장억제 폐기, 한미, 한미일 동맹 현안에 대한 평통사의 내용은 대중 속으로 퍼져나가지 못했고, ▲회원들이 평통사의 주장을 정확하고 알기 쉽게, 확신에 차서 대중들에게 전하지 못했으며, ▲평통사 운동을 추동하는 상근자와 골간 회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회원 확대도 200여 명에 지나지 않았지만, ▲청년 사업에서 거둔 성과는 지속가능한 평통사 운동을 개척하는 데서 희망이 되고 있다면서 2세대 평통사 운동의 성패를 가늠하는 청년, 청소년 사업에 하나같이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년 결산은 5억 8000여만원으로 마무리 되었음을 보고했습니다.

 

이어 2024년 활동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회원들은 지난 한 해 정세 요구에 부응하여 온 힘을 다한 주요활동 영상을 보면서 평통사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총회위원들은 2024년 사업평가와 결산안을 원안대로 박수로 만장일치 통과시켰습니다.

 

올해의 회원상은 논산 평통사가 수상했습니다. 논산 평통사가 창립 4년 만에 115명의 회원확대를 이루고,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인 확산탄 논산공장 반대투쟁을 주도하는 등 조직과 실천에 모범을 보인 것에 대하여 회원들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습니다. 중앙과 지역의 공동 대표들이 상패와 꽃다발, 상금과 직접 작성한 축하 카드 등을 증정했습니다. 회원들은 힘찬 박수로 논산평통사의 수상을 축하했습니다.

 

 

황윤미 서울 평통사 대표가 각 지역 총회 참석자들을 소개했습니다. 회원들은 서로를 환영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박수를 쳤습니다.

 

총회위원들은 사회자 선창에 따라 "한미 전쟁연습 막아내자!", "불법사드 철거하라!", "한일, 한미일 동맹 결사 반대한다!", "손잡고, 회원 가입 권해요", "만나자 7.26평화홀씨마당! 맞이하자 727명 새회원!" 등 구호를 힘차게 외쳤습니다.

 

 

동맹과 확장억제 강화에 맞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의 필요성을 담은 정세와 평통사의 과제를 담은 정세 영상을 시청한 다음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습니다.

 

 

 

손기종 부산평통사 공동대표는 사업계획 설명을 통해 윤석열정권의 내란과 외환사태, 트럼프정권의 등장으로 동맹과 핵대결의 격화가 예상되는 올해 정세에서, ▲핵대결과 전쟁위기의 근원인 확장억제 폐기와 동맹 해체의 길을 밝히고, 한반도 평화협정과 북미 불가침조약 체결로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고, ▲한미/한미일 동맹 구축에 맞서 한미/한미일 연합연습, 한미일 MD, 한일 물품및용역상호제공협정, 방위비분담금, 작전통제권 등 동맹 현안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며, ▲국방개혁 군비축소 필요와 함께 흡수통일론과 두국가론의 문제점을 알려나가고, ▲2026년 뉴욕 원폭 국제민중법정의 성사를 위해 노력하며, ▲2세대 평통사 운동을 이끌어나갈 핵심회원을 세워내고, ▲727명의 회원을 더 세워 회원 4000명 시대를 열어내자고 호소했습니다.

 

 

청년사업은 이창섭 청년회원이 보고했습니다. 이창섭 회원은 작년 청년평화아카데미 과정에서 왜곡된 안보이데올로기에 빠져있는 청년들에 대해 평통사의 내용을 갖고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반성하면서 평통사의 내용을 숙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청년회원 100명 확대로 350명의 청년회원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과 대학 청년모임을 활성화하고, 청년/청소년 평화아카데미를 확대하며, 평화똑똑이 사업과 원폭 투하 80년에 맞춰 한국원폭피해자 전국 청년, 청소년 서포터즈 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창섭 회원은 인턴 활동을 하면서 느낀점도 소개했는데, 자랑스러운 평통사의 뒷모습엔 수많은 이들의 실천과 노력이 있음을 느꼈다면서 저절로 얻어지는 것은 결코 없기에 나부터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밝혔습니다. 회원들은 열화와 같은 환호로 청년사업을 응원했습니다.

 

 

원폭국제민중법정과 핵무기금지조약(TPNW) 당사국회의 관련 보고는 이기훈 청년활동가가 했습니다. 원폭민중법정의 경과를 소개하고 미국의 원폭 투하의 불법성을 밝혀 미국의 법적 책임을 묻고, 확장억제의 폐기 필요성을 제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핵전쟁 위험을 막아내는 선발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국제청년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국과 일본, 미국에서 각각 30명 이상씩이 뉴욕 원폭국제민중법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기훈 활동가는 뉴욕 원폭국제민중법정 성사를 위해 추진위원과 참가단으로 결합해줄 것을 호소했고, 총회 당일에도 6명의 회원분들이 민중법정 추진위원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이어 3월초부터 열리는 핵무기금지조약(TPNW) 당사국 회의에 참여하는 대표단이 인사했습니다. 참가단은 한국원폭피해자들을 모시고 청년회원들을 중심으로 참가하여 원폭민중법정의 취지를 설명하고 핵없는 세계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총회위원들은 열렬한 응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사업계획 등 안건에 대한 질문, 제안,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원들의 활동과정에서 느끼는 진솔한 소회와 고민, 다짐을 사전에 신청받아 AI 음성 기술을 접목하여 발표한 것인데, 신규회원 조직에서 나서는 어려움과 대처 방안에 대해 정덕인, 정성임, 김성태 총회위원이, 평통사의 내용을 익히고 자기것으로 해야 할 의미, 중층화된 회원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홍순오, 강수혜, 김종희, 전경일, 도라지, 이창행, 김태순 총회위원이, 핵무장론 문제점이나 민중법정 의미 등 2월 집중 교육과정에서의 소감은 박영희, 변혜숙, 장유은, 전예린 총회위원이 의견을 냈습니다. 박영희 회원과 전혜린 회원은 사전 온라인 집중교육에서 언급된 '아이언 돔'에 대한 추가 설명을 듣기를 원했습니다. 

 

오혜란 집행위원장은 회원들 이야기 속에 답이 있다고 밝히고, 함께 지혜를 모아 더 좋은 길을 찾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중층화된 교육과 홍보 방안을 내놓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이어 고영대 대표가 회원들이 궁금해 하는 미트럼프 정권의 ‘아이언 돔’ 행정명령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고영대 대표는 평통사가 사드배치 저지투쟁이나 교육에 참여하지 못했던 신규 회원들을 고려하여 미사일 방어체계의 개념부터 설명했습니다. 총회 후에 여러 총회위원들이 총회때 가장 좋았던 순서라고 손 꼽기도 했습니다. 

 

고영대 대표는 이스라엘의 저고도방공망 '아이언 돔'의 이름을 따서 트럼프 정권이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미사일방어체계는 과거 레이건 정권이 추진했던 스타워즈(전략방위구상)을 더 확장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정권의 '아이언 돔'이 적의 미사일을 가속도가 일정하지 않은 부스터 단계부터 요격하겠다는 것이나 우주배치 요격미사일로 중간단계에서 요격하겠다는 것이나 엄청난 재진입 속도를 가진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종말단계에서 요격하겠다는 것이나 모두 기술이나 비용면에서 현실성이 없다고 제기했습니다. 결국 트럼프 정권이 자신의 임기내에서 추진할 수 있는 것은 사드(레이더)와 이지스 체계의 통합을 통해 미사일 방어체계를 개선하는 정도일텐데, 이 때 한국이 도입을 예정하고 있는 SM-3 미사일을 장착한 한국 이지스함이 태평양 미군이나 일본을 지켜주는 임무에 동원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그리고 중국과 북의 미사일을 지상에서 가장 먼저 탐지할 수 있는 사드 (레이더)를 한국에 추가 배치할 가능성 등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 

고영대 대표는 사드 철거 투쟁에 평통사가 계속 힘을 기울여야 하며, 사드 추가배치 저지나 막대한 예산을 써가며 개발 중인 한국형 아이언돔(장사정포요격체계) 저지 투쟁도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들은 회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미사일 궤도와 고도, 속도 등의 미사일방어체계도를 통해 미사일방어체계가 군사적으로 아무런 효용성이 없음을, 그럼에도 동북아 및 전세계적인 핵균형을 미국 절대우위로 만들어 핵전쟁 발발가능성을 높인다는 점 등 트럼프 정권의 '아이언돔' 구상이 한반도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심각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한반도와 동북아 핵 대결을 격화시키는 사드를 철거해야 하는 투쟁의 의미를 더욱 각인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김영석 의장은 손기종 대표와 회원들의 발표와 토론 내용을 담아 구체적인 사업은 중앙운영위에 위임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총회위원 만장일치로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시간 관계상 서기록 채택은 차기 중앙운영위원회로 위임했습니다.

 

 

이기은, 김상천 청년이 “윤석열 정권의 친위 쿠데타 획책과 외환 유치 기도를 단죄하고 확장억제와 동맹 폐기로 자주·평화·평화통일·반핵·군축의 전기를 마련하자!”는 제목의 총회 결의문을 힘차게 낭독하고 참가자들은 큰 박수로 결의의 마음을 모았습니다.

 

결의문 보기

 

김영석 의장이 폐회선언을 하고, 참가자 전체가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이날 총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여러 의견을 보내주었는데, 내용적으로는 평통사가 지향하는 자주, 평화, 통일, 반핵, 군축의 기치가 너무나 소중한 가치라는 점을 짚었습니다.

계엄과 내란 세력이 감히 전쟁까지 획책했던 것은 이땅에 자주 평화 통일 반핵 군축 보다는 분단과 대결, 동맹과 확장억제가 팽배해 있기 때문이라며 평통사의 활동과 가치를 대중적으로 알려내기 위해서는 회원 확대와 청년 조직사업을 강화해야 할 과제가 제기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여기에 회원들이 나서야겠다는 의지를 밝혀주기도 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북미가 핵 선제공격 가능성을 더욱 현실화하고 있는 정세가 한반도가 핵전쟁의 발화지점이 될 수 있는 주변 조건이라는 점에서 평통사의 정세 진단과 대응결의는 매우 정당"하다는 평가를 하기도 하고 "윤석열 탄핵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서 미국의 세계 패권야욕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지고 핵무기와 확장억제 폐기에 대한 평통사의 과제를 서술"한 것도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이 주도하는 확장억제와 동맹에 대한 대안이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이라고 한다면 저에게는 간격이 너무 크게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이에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과 함께 동북아 공동안보체제 구축을 통해 동맹과 확장억제를 대체해 나가야 한다는 평통사의 대안과 지향이 담긴 총회결의문 등을 더 총체적으로 이해해 나가야 할 과제가 있습니다.  

 

조직적 측면에서도 애초 참가하기로 한 총회위원들이 당일 불참한 경우가 꽤 됐습니다. 개인 사정과 다른 일정이 있다는 이유가 있으나 핵심은 참여 의지가 확실한 골간회원의 부족을 의미하므로 골간회원을 강화해야할 과제가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또 참가자들의 연령대도 대부분 50-60대라 30-40대 회원들의 활동력을 높여 총회위원으로 세워야 할 과제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제출된 과제들은 지역 총회 과정을 거치며 더 구체화하고 회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집중 학습을 통하여 먼저 총회에 제출된 사업계획과 결의문의 내용 등을 확실히 익혀야 하며, 회원 확대에도 모두가 나서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어지러운 정세와 어려운 조직 여건이 분명히 있지만 평통사가 30년간 걸어온 자주 평화 통일 반핵 군축의 길을 지침삼아 민족이 나아갈 길을 환하게 비춰나가는 역할을 평통사가 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참가자들은 박유순 감사가 준비해준 떡도시락을 받아들고, 서둘러 윤석열 탄핵 시민대행진 집회 참여를 위해 광화문으로 이동했습니다.

전북지역 회원분들과 서울 회원분들이 책상 의자 정리 등 마무리까지 힘써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석열 퇴진 시민대행진에 참여한 평통사 회원들은 광화문 집회에 이어 명동까지 행진에 참여하면서 ‘윤석열 즉각 파면, 국민의힘 해체’ 구호를 힘차게 외쳤습니다.

 

 

부산경남과 광주전남 등 새벽부터 나서 총회에 참가하고, 이후 거의 대부분의 지역 회원들이 윤석열 탄핵 집회와 행진까지 함께하였습니다. 총회와 집회 참가까지 긴 하루를 함께 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2/22  윤석열 퇴진 시민대행진 참가보고 글과 사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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