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요청] 8/8(토)~30(일) 2026 서울 원폭국제민중법정 특별전 "그곳에 조선인이 있었다"
관리자
view : 39

<2026 서울 원폭국제민중법정 특별전>
"그곳에 조선인이 있었다"
·일시: 2026년 8월 8일(토)~30일(일) / 월요일 휴관 ·장소: 근현대사미술관 담다(경기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140번길 1-6)

원폭국제민중법정 특별전 그림을 관람하는 시민들
8월 8일(토)~30일(일)까지 평통사 용인모임과 민들레미술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2026 서울 원폭국제민중법정 특별전 "그곳에 조선인이 있었다"는 2026 서울 원폭국제민중법정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렸습니다. 이 그림전에는 재능기부로 김운성, 김서경, 고경일, 이구영 등 27명의 작가들이 참가했으며, 원폭민중법정 원고 열 분의 초상화와 반핵반전 평화를 주제로 한 자유화와 조각 등 총 29의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이번 그림전에 참여한 작가와 준비에 참여한 용인모임 회원들은 한국 원폭피해자들의 인권과 정의를 세우며 전세계 핵대결의 진앙지가 되고 있는 한반도의 평화가 실현되고 핵없는 한반도, 핵없는 세계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그림전을 준비했습니다. 이 그림전을 위해 군산, 인천, 성남 등 지역 평통사 조직과 용인 성남 지역 단체와 개인들, 용인 회원들의 지인과 단체들이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8월 8일(토), 원폭국제민중법정 특별전 오픈 행사에 참여한 작가와 평통사 회원 및 용인시민들
특별전 첫날인 8월 8일(토) 오후 6시에는 전시장에서 오픈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그림을 그린 작가를 비롯해 성남용인 회원들과 축하공연에 나서준 용인 마을합창단 밥챙알챙 등 8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민중법정에 꼭 참가해보고싶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8월 14일(금) 원폭2세 한정순 선생 증언 행사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8월 14일(금)에는 광복절을 맞아 오후 3시에 전시장에서 피폭2세인 한정순 선생의 증언행사도 열렸습니다. 이날 보령에서 김영석 대표도 참가하여 격려했고, 서울평통사 황윤미 대표, 정성임 운영위원도 참석했습니다. 용인과 성남 지역 시민 등 20여 명이 참가한 이 날 한정순 선생의 증언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소감을 나누었는데, 한 목사님은 목이 메여 말을 잇지 못하며 "이런 일들을 알지 못하고 지나온 게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원폭2세 한정순 선생의 증언을 듣는 참가자들
다른 모든 참가자들도 피폭 후유증이 대물림되는 참혹한 현실에 가슴 아파하며 시민들이 이런 사실을 알 수 있도록 널리 알려야 하고, 절대 핵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신념처럼 간직하고 핵없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이구영 작가가 민들레처럼 살아온 한정순 선생에게 자신이 그린 민들레 그림을 선물하는 흐뭇한 시간도 있었습니다. 또한 용인에 사는 보령 김영석 대표의 지인분이 이 행사에 참여해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2026 서울 원폭국제민중법정 특별전시는 8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합니다. 평통사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