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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행동] 7/1 불법 사드 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현장 투쟁 (853일차)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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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의 패권을 위한 사드 불법 공사 중단하라!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한미일 동맹 구축 중단하라!
트럼프 정권의 ‘골든돔’ 구축과 사드 (레이더)의 한국 추가 배치 반대한다!

 

•일시: 2025년 7월 1일(화), 오전 6시 40분      •장소: 소성리 진밭교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오는 8일 방한해 이달 말 또는 8월 초로 예상되는 한미정상회담의 의제를 조율할 예정입니다.

 

미국은 관세 문제는 물론,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 수준으로 증액할 것을 한국 정부에 압박하고, 주한미군의 본격적인 전략적 유연성(역할 변경) 시행을 관철하려 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모두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보를 뒤흔들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이런 격동의 정세 속에서 사드 철거 투쟁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일 3각 미사일방어(MD)를 기반으로 3국 동맹을 구축해 중국을 포위·봉쇄하려는 미국의 전략 속에서, 사드는 핵심적인 전략무기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드 투쟁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어떤 이유로도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투쟁입니다.

 

사드 투쟁의 최전선, 소성리 현장 투쟁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소성리 실시간 상황▼

 

오전 6시 40분 :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이날 평화행동을 힘차게 시작합니다. 강현욱 소성리 종합상황실장이 이끄는 원불교 법회를 진행합니다.

 

오전 6시 45분 : 박석민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위원을 시작으로 평화행동 참가자들이 발언을 이어갑니다. 벌써부터 평화행동 주변에서 기지로 들어가려는 차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전 7시 10분 : 공사 차량과 인부 차량 등이 한 차례 줄지어 진입합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피켓을 들고 강하게 항의합니다. 이어서 기독교 평화예배를 진행합니다.

 

 

오전 7시 45분 : 사드기지로 공사 차량이 또 다시 줄지어 진입합니다. 평화행동 참가자들은 불법 공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합니다. 모든 차량이 진입한 후에는 다같이 구호를 외치고 이날 함께 한 참가자들과 인사하며 오늘 평화행동을 마무리합니다.

오전 8시부터는 미군의 사드 반대 현수막 절취 및 탈취 규탄 시위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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