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함께 호흡한, 희망과 자신감을 보여준, 평화 정착의 대장정이었던 남북철도잇기 한반도 평화대행진 지난 4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우리는 평화의 생명줄, 공동번영의 젖줄 남북철도를 하나로 잇자고 외치며 부산에서 임진각까지 걸었습니다.

행진을 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연인원 5000여명이 행진에 참여하며 성공리에 행진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시민들과 눈 맞추고 손을 흔들며 마음과 마음을 이어가는 ", "철도를 잇자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콩닥콩닥뛰는",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은", "코로나 시국을 뚫고 희망과 자신감을 준" 행진이라며 한 목소리로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야말로 온 국민의 마음속에 평화·번영·통일의 철길을 깔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