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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 [평택소식]우리땅 지키기 촛불행사(30일째)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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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촛불행사를 시작한지도 한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때론 외부에서 함께 참여해 주기도 하지만 대부분 주민들만의 행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 할 때와 변함없이 한결 같습니다.

우리땅 지키기 촛불행사 30일째

도두2리 이상열 이장님의 발언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차디찬 콘크리트 바닥에 앉아서 우리는 소원을 빌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끝이 나는 날까지 촛불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라며 끝까지 함께 하자고 당부 하셨습니다..

평택에 있는 청년21도 함께 했습니다..
농번가와 뱃노래로 흥을 돋우었습니다..

청년 21 회원들
 
특별출연으로 김유진, 송하람, 송푸름 어린이는 농민가 합창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귀엽고, 농민가를 잘 부릅니다..

농민가를 이쁘게 부르는 모습
 
모두가 촛불행사 한 달을 맞이하면서 더욱 결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도 비를 맞으며 진행했던 촛불행사...이제 농번기를 마치고 더 큰 싸움을 준비하자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용산협정 국회비준 저지’와 ‘미군기지 특별법 국회비준 저지’입니다..
이후 더욱 결속된 모습으로 힘차게 싸울 것입니다..

촛불행사를 마치고 각 이장님들은 촛불행사를 더욱 잘 만들기 위한 이야기들을 나누시고 하루를 정리했습니다..

내일은 일본 NGO 단체에서 평택을 방문합니다..

송유근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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