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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4] [평택속보2]토지 강제실측기도를 강력히 규탄한다.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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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과 국방부, 경찰 앞세워 강제 토지 측량 나서
평택주민들, 트랙터 등 동원하여 결사 저지 태세-

주한미군과 국방부가 경찰을 앞세워 평택 미군기지 확장 대상지역에 대한 토지 강제 측량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4일) 오전 9:30분경 팽성읍 원정리 삼거리에 전경 7개 중대 840여명(버스 21대)을

집결시킨 뒤, 내리 입구에 200여명 분산 배치하는 등 진입채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미군기지확장반대 팽성읍대책위원회(위원장 : 김지태)는 각 마을 방송을 통해 긴급히

상황을 전달하였고, 100여명의 주민들이 트랙터 등 농기계를 동원하여 내리, 동창리 등

마을 입구 곳곳을 차단하고 토지 강제 측량 저지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평통사는 계속해서 평택주민들과 함께 투쟁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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