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08] [12/7]용산·LPP개정협정 국회 상임위 통과 저지 투쟁 사진모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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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외통위 회의장소엔 국민이 없었다. 국가의 이익도 없었다. 있었다면 오로지 미국의 압력에 스스로 굴종하는 모습만 있었다. 국민은 선거때에나 중요할 따름이다. 국가의 이익도 강대국의 이익을 위해 우리같은 작은 나라의 이익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그렇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는 오로지 여야따로없는 굴종과 기만만이 판을쳤다......
용산·LPP개정협정 국회 상임위 통과 저지 투쟁
▲오후 5시경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의 청문회 실시 후 안건처리의 제안을 다수의 의견과 한미동맹의 미래의 이유로 묵살하고 안건을 진행하자
상임위 복도에서 이에 대한 항의를 하였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빼앗긴 선전물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한 사람씩 엘리베이터 안으로 몰아세웠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2004 - 12 -07
12월 7일 오후 2시 국회본관 301호실에 국민은 없었다.
당연히 국민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었다. 모든 절차를 끝낸다음 청문회하자고 하는 마당인데, 공청회를 연 바로 다음날 안건처리를 하는 마당인데 국민의 고통이 보일리가 있겠는가? 50여년전 자기 땅에서 이유도 모르고 쫓겨났던 그 아픔을 되풀이해야만 하는 평택 농민들의 굵은 손마디와 주름진 얼굴은 영화에나 나오는 이야기였다. 국민은 오직 선거철에만 존재한다.
당연히 국민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었다. 모든 절차를 끝낸다음 청문회하자고 하는 마당인데, 공청회를 연 바로 다음날 안건처리를 하는 마당인데 국민의 고통이 보일리가 있겠는가? 50여년전 자기 땅에서 이유도 모르고 쫓겨났던 그 아픔을 되풀이해야만 하는 평택 농민들의 굵은 손마디와 주름진 얼굴은 영화에나 나오는 이야기였다. 국민은 오직 선거철에만 존재한다.
거기에는 여야의원도 따로 없었다. 민주노동당 단 1명의 의원을 제외한 그 어떤의원도 그렇게 잘하던 정쟁도, 삿대질도 고성도 없었다. 의합, 단결, 합심, 공모 등 어떠한 말로 표현을 해도 이보다 더 하나가 된 적이 없었다.
거기에는 당연히 국가의 이익도 없었다.
국민도 없었는데 국가의 이익이랴 있겠는가? 있었다면 미국의 압력에 스스로 굴복하는 모습만 있었다. 수직적이고 일방적인 한미관계만을 목놓아 외치는 모습만 있었다.
총액도 명시되지 않은 이전비용을 전액 한국이 지불하는 것에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도 없었다. 미국의 신군사전략에 의해, 미국의 필요와 이익에 따라 주한미군이 재배치됨에도 이에 고개를 흔들거나 헛기침하는 모습도 없었다.
국민도 없었는데 국가의 이익이랴 있겠는가? 있었다면 미국의 압력에 스스로 굴복하는 모습만 있었다. 수직적이고 일방적인 한미관계만을 목놓아 외치는 모습만 있었다.
총액도 명시되지 않은 이전비용을 전액 한국이 지불하는 것에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도 없었다. 미국의 신군사전략에 의해, 미국의 필요와 이익에 따라 주한미군이 재배치됨에도 이에 고개를 흔들거나 헛기침하는 모습도 없었다.
국민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어야 했다.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야만 했다.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하여야 했다.
국회의원의 거수로 모든 안건을 그렇게 쉽게 처리됐을 때 그 고통은 고스란히 국민들이 떠 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랬다.
또한 미국의 이익이 아닌 한국의 이익을 위해 힘써주길 바랬다.
그래서 우리는 투쟁했다.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야만 했다.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하여야 했다.
국회의원의 거수로 모든 안건을 그렇게 쉽게 처리됐을 때 그 고통은 고스란히 국민들이 떠 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랬다.
또한 미국의 이익이 아닌 한국의 이익을 위해 힘써주길 바랬다.
그래서 우리는 투쟁했다.
▲오후 5시경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의 청문회 실시 후 안건처리의 제안을 다수의 의견과 한미동맹의 미래의 이유로 묵살하고 안건을 진행하자
상임위 복도에서 이에 대한 항의를 하였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빼앗긴 선전물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한 사람씩 엘리베이터 안으로 몰아세웠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사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인터넷 신문-프로메테우스 기사 인용
△ 7일 오후 5시경 국회 본청 통일외교통상위원회 회의장으로 진입하려던 평화와통일을 여는 사람들 소속 회원들이 용산 LPP 국회비준 반대구호를 외치며 국회경위들에게 끌려나가고 있다. ⓒ 프로메테우스 양희석 |
△ 7일 오후 5시경 국회 본청 통일외교통상위원회 회의장으로 진입하려던 평화와통일을 여는 사람들 소속 회원들이 용산 LPP 국회비준 반대구호를 외치고 있다. ⓒ 프로메테우스 양희석 |
ⓒ 프로메테우스 양희석 |
△ 7일 오후 5시경 국회 본청 통일외교통상위원회 회의장으로 진입하려던 평화와통일을 여는 사람들 소속 회원들이 국회경위들에 의해 엘리베이터로 끌려들어가고 있다.ⓒ 프로메테우스 양희석 |
△ 7일 오후 5시경 국회 본청 통일외교통상위원회 회의장으로 진입하려던 평화와통일을 여는 사람들 소속 한 회원이 끌어내려는 국회경위에 맞서 용산 LPP 국회비준 반대구호를 외치고 있다. ⓒ 프로메테우스 양희석 |
■민중의 소리 기사 인용
△국회 통외통위 회의장에서 기습시위를 벌이고 있는 평택주민대책위 ⓒ민중의소리 김철수 |
△평택주민대책위는 10여분간 한두 명씩 구호를 외치면서 시위를 벌였다 ⓒ민중의소리 김철수 |
ⓒ민중의소리 김철수 |
ⓒ민중의소리 김철수 |
ⓒ민중의소리 김철수 |
■통일뉴스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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