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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6][보도자료]“용산, LPP 협정 국회비준 저지! 이라크 파병동의안 연장 반대! 제 62차 미 대사관 반미연대집회 개최!!”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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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Solidarity for Peace and Reunification of Korea('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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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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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사진부
■ 제 목 : “용산, LPP 협정 국회비준 저지! 이라크 파병동의안 연장 반대!
제 62차 미 대사관 반미연대집회 개최!!”
■ 발 신 :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02-712-8443), 담당자 유영재(016-297-0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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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LPP 협정 국회비준 저지! 이라크 파병동의안 연장 반대!
제 62차 미 대사관 반미연대집회 개최!!”
▶ 일시: 2004년 11월 16일 (화) 오후 2시
▶ 장소: 광화문 미 대사관 옆 열린시민공원
▶ 주 최 : 팽성대책위, 평택대책위, 민주노총, 반미청년회, 실천연대, 6.15청학연대, 주미철본, 평통사
1. 바른 언론 창달을 위해 힘쓰시는 귀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정부는 국민의 의사에 반하여 굴욕적으로 용산 협정을 체결하고 국회비준을 받으려 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협상 때문에 우리 국민에게 엄청난 굴욕감과 부담을 안겼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남긴 협상이었다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국회 비준 전에 주민 의사도 묻지 않은 채, 국방부는 경찰을 앞세워 팽성과 서탄 지역에서 강제실측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국민의 반대여론을 무시한 한미당국의 일방적 미군기지 확장은 주민들과의 충돌을 초래해 결국 파국으로 치닫게 될 뿐입니다.
3. 아울러 부시는 재집권에 성공한 직후 이라크 팔루자에 대한 대대적인 군사 공격을 감행하고 이라크 양민들을 학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정부에게는 이라크 파병부대 연장동의안의 조속한 국회처리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전범국가의 오명을 뒤집어쓰라는 부도덕한 강요에 다름 아닙니다.
4. 이에 팽성대책위를 비롯한 여러 사회단체들이 모여 ‘굴욕적인 용산, LPP 협정 과 이라크 파병동의안 국회비준 저지’를 위한 미 대사관 반미연대집회를 개최합니다.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끝)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상임대표 : 문 규 현, 홍 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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