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14] [1/12팽성촛불]소중한 삶의 터전을 반드시 지켜내야 합니다.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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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을 지키기 위한 촛불행사 134일째
기나긴 겨울 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손에 촛불을 밝히며 함성을 외칩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손에 촛불을 밝히며 함성을 외칩니다..
▲그들의 외침 - 생명의 땅에 대한 절실함이 있습니다.
▲도두2리 이상열 이장
도두2리 이상열 이장 "몇 달 전부터 안해오던 마을 방송을 다시 시작합니다.
주민들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를 해봅니다.
미군기지 확장의 문제는 확장 예정지 주민들 뿐만 아니라 미군기지 주변 사람들에도 많은 피해를 줄 것입니다.
누구의 일이 아닙니다..바로 나의 일입니다..
누구의 일이 아닙니다..바로 나의 일입니다..
이땅은 우리들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아왔고...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또한 나의 자식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소중한 삶의 터전입니다. 반드시 지켜내야 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또한 나의 자식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할 소중한 삶의 터전입니다. 반드시 지켜내야 합니다.
작은 촛불이지만 하나의 촛불이 큰 힘이 되어 우리의 삶의 터전을 지켜내는 그날까지 함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