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16][매일경제 041105] 평택에 미군임대용 첫 주거단지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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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미군임대용 첫 주거단지 [매일경제 2004-11-15 16:02] 내년부터 미군 4000여명씩 단계적으로 이전하게 될 평택에 미군전용 주거단지( US Military Residence)가 생긴다. 해피하우징은 주한 미군에만 임대할 수 있는 빌라를 한 동당 5억 1000만~6억 9000만원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미군 전용 주택단지에는 고급빌라 116가구가 들어선다. 고급빌라 32개동이 들어설 미군전용 주거단지는 7000여평 대지에 1개 동당 190 평씩 대지를 분할 매각한다. 한동은 2층짜리로 33평형 4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내년 11월말 완공 예정이다. 이 단지는 평택 캠프 험프리에서 5분거리에 있는 석봉리 일대에 조성되며 미국 식 목재주택으로 지어진다. 조달근 해피하우징 대표는 "한국에 주둔하는 미군은 전체 병력중 약 10%가 영 외에서 생활하는 데 주거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미군캠프 주변에 밀집해 있는 주택들과 달리 깨끗하고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집을 짓겠다 "고 말했다. 미군 전용 주거단지는 20일 모델하우스를 연다. (02) 2077-12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