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17][보고]평택 토지강제수용절차 중단 및 국무총리 면담 성사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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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토지 강제 수용 절차 중단 및
국무총리 면담 성사 기자회견
정부중앙청사 정문 앞
2005 - 03 - 17
▲ 이제는 평택 강제토지수용에 대한 책임을 국무총리에게 묻겠다는
단호한 의지로 기자회견이 있었다.
오전 11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미군기지 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주최로 평통사 유영재 미군문제팀장의 사회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날의 기자회견은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물건조사'를 강행하며 올 연말까지 토지수용절차를 마무리 짓겠다는 정부의 입장을 규탄하며 주민들의 의사를 직접 국무총리를 만나 전달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이날의 기자회견은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물건조사'를 강행하며 올 연말까지 토지수용절차를 마무리 짓겠다는 정부의 입장을 규탄하며 주민들의 의사를 직접 국무총리를 만나 전달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 너무나 명확한 농민들의 마음.
"농민의 땅 빼앗아 미군에게 바치는 정부를 규탄한다"
취지발언을 해주신 홍근수 평통사 상임대표와 경과보고를 해주신 윤현수 평택범대위 공동집행위원장 모두 한결같이 토지를 팔지 않겠다는 주민의사에 반하여 강제적으로 물건조사를 강행한 정부가 과연 누구의 정부냐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해 11월 4~5일 수용예정지의 주위 경계 지장물 조사를 강행했는데 용산,LPP개정협정의 통과도 없이 불법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보더라도 벌써부터 농민들의 땅을 빼앗아 미국에게 바치는 계획이 국민들 몰래 다 완성되어 있었던 것이고 어떠한 주민들의 뜻도 무시하겠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였습니다.
이제 주민들은 벼랑끝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자기의 땅에서 농사 짓고 살고 싶다는 소박한 마음을 정부 공위 공직자인 국무총리에게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심정으로 범남본 이규재 의장의 기자회견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해 11월 4~5일 수용예정지의 주위 경계 지장물 조사를 강행했는데 용산,LPP개정협정의 통과도 없이 불법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보더라도 벌써부터 농민들의 땅을 빼앗아 미국에게 바치는 계획이 국민들 몰래 다 완성되어 있었던 것이고 어떠한 주민들의 뜻도 무시하겠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였습니다.
이제 주민들은 벼랑끝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자기의 땅에서 농사 짓고 살고 싶다는 소박한 마음을 정부 공위 공직자인 국무총리에게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심정으로 범남본 이규재 의장의 기자회견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 국무총리 면담 신청서 제출. 들어갈 때와 나올 때.
기자회견을 마치고 오종렬 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종일 평통사 사무처장, 이호성 평택범대위 상황실장을 대표로 정부중앙청사 10층 국무조종실 총무팀에 국무총리 면담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정부가 주민들의 이런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 지 우리는 똑똑히 지켜볼 것입니다.
정부가 주민들의 이런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 지 우리는 똑똑히 지켜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