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28] 2차 미대사관 촛불 인간띠잇기 대회 2부 - 광화문
평통사
view : 1382
'미군재판 무효! 살인미군 처벌! 부시공개 사과! SOFA전면 공개!'
2/차/미/대/사/관/촛/불/인/간/띠/잇/기/대/회 2부
2002-12-28
▲ 저녁 6시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는 약 1,000여 명의 시민과 학생이 모여
2차 미대사관 촛불 인간띠잇기 대회 2부를 진행했다.
[사진 - 자통협]
▲ 오늘 집회에는 영리한 진도개 2마리가 목에 태극기를 두르고 함께 했다.
[사진 - 자통협]
▲ 잠시후 이 진도개들이 타원형의 구조물을 타고 올라가
'살인미군처벌!', '소파개정!', '부시직접공개사과!'가 적힌 플래카드를 펼쳐보였다.
[사진 - 자통협]
▲ "소파개정을 위해 참석했습니다!!", "효순이, 미선이 언니들을 위해 왔습니다!"
초등학교 3, 4학년 어린이들이 앳된 모습으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자통협]
▲ [사진 - 자통협]
▲ 촛불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인간띠를 잇기 위해 미대사관으로 향하자 경찰들이 막아나선다.
[사진 - 자통협]
▲ 한편 한총련 소속 학생 300여 명은 종로구청 방향에서 진입을 시도하다 막혀있다.
[사진 - 자통협]
▲ 끈질긴 몸싸움 끝에 참가자들은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를 이용하여 대사관 앞까지 진출했다.
[사진 - 자통협]
▲ 미대사관은 한국경찰들의 철통같은 경비로 완벽한 보호를 받고 있다.
[사진 - 자통협]
▲ 일부 참가자들은 미대사관 앞에서 수구냉전의 상징 '월간 조선'을 불태웠다.
[사진 - 자통협]
▲ 인간띠잇기 - 대사관 정면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광화문 이순신 장군상에서부터 이마빌딩 앞까지 인간띠를 형성했다.
[사진 - 자통협]
▲ 인간띠잇기 - 문화관광부 방향
[사진 - 자통협]
▲ 인간띠잇기 - 대사관 후문 방향
[사진 - 자통협]
▲ 단식농성중인 성공회대 신부님들도 촛불시위에 동참한 모습
감동적인 인간띠잇기 행사는 저녁 8시 40분경 정리집회를 하고 끝났다.
[사진 - 자통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