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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31] '100만 촛불평화대행진' 1,2부 - 2003년을 자주와 평화의 새해로!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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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을 자주와 평화의 새해로!"

'미군재판 무효! 살인미군 처벌! 부시공개 사과! SOFA 전면개정!'

'100만 촛불평화대행진'


2002-12-31






▲ 효순이와 미선이가 억울하게 죽어간 2002년의 마지막날..
오후 6시, 약 3만명의 시민들이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 모여 촛불평화대행진을 시작했다.
교보 앞에서 종로방향으로 늘어선 참가자 대열은 종로 2가 네거리에까지 미쳤다.
[사진 - 자통협]



▲ 가수 장사익 씨가 '100만 촛불평화대행진'에 참석하여 공연을 하는 모습
[사진 - 자통협]



▲ 참석한 시민들이 노래에 맞춰 촛불을 흔들고 있다.
[사진 - 자통협]



▲ 가수 양희은 씨가 촛불시위에서 가장 많이 불리워지는 노래 '아침이슬'을
참석자들과 함께 부르고 있다.
[사진 - 자통협]



▲ "오늘밤 우리는 하늘나라의 효순이와 미선이를 만나러 갑니다!"
여중생 사건현장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집회를 사진으로 빠짐없이 기록한 이용남작가가
효순이가 사고당시 신었던 신발 한 짝을 들고 나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자통협]



▲ 광화문에서 진행된 촛불시위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일명 '광화문 할아버지'로 불리우는 이관복 자통협 상임고문이
자주평화선언문을 낭독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보인다.
[사진 - 자통협]



▲ '2003 자주평화'
선언문 낭독 후 불글씨 상징의식이 진행되었다.
[사진 - 자통협]



▲ "촛불의 바다로 자주평화의 나라로..."
3부 인간띠잇기 행사를 위해 참가자들은 광화문으로 향했다.
[사진 - 자통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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