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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5] 천주교 제주교구 오전 11시 매일 미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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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5일 문정현 신부님 페북에 올린 글 중에서

천주교 제주교구 열다섯 분 긴급회동! 중덕사에서 오전 11 시 매일미사! 중덕사수 단호한 결의! 눈물겹습니다.

- 카톨릭 뉴스 여기 지금

25일 오전 10시 제주교구 해군기지반대특별위원장 고병수 신부는 구럼비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매주 목요일 11시에 하던 생명평화미사를 내일부터 매일 미사로 전환하고, 3명의 사제가 구름비에 24시간 상주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또한 만약 공권력이 투입되면 모든 수도 성직자들이 긴급 출동하여 주민들과 같이 울고, 같이 맞고 연행과 구속도 각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애자 전민주노동당 국회의원은 구럼비 입구 농로폐쇄 예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쇠사슬에 몸에 묶고 결사항전을 결의했습니다. 현애자씨는 “천인공노할 일을 국책사업이란 미명하에 국방부, 청와대, 국무총리실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며 행정대집행을 위한 사전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어 절차가 끝나면 정부가 바로 공권력을 투입하여 행정대집행을 할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며 온 몸으로 맞서 싸우겠다고 결의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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